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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단 청약 흥행' 고양 장항지구, 경기 서북부 청약자 관심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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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테크노밸리 사업·하반기 GTX 개통 호재
"분상제 적용에도 분양가 높아…개발 사업 완료 이후 집값 상승 여지"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경기 서북부권역 최대 거점도시로 도약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고양시 장항지구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일산테크노밸리로 인한 대규모 일자리 창출과 서울로의 이동시간을 단축시킬수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개통을 앞두고 있어서다.

특히 인프라 구축으로 인한 편리한 주거환경과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인한 가격 경쟁력을 갖춰 실수요는 물론 투자수요까지 몰려들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말부터 본격적인 분양이 이뤄지고 있는 장항지구 신규 단지 공급에 수요자들이 몰리며 경쟁률이 치열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경기 서북부권역 최대 거점도시로 도약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고양시 장항지구로 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고양창릉천에 위치한 아파트단지[사진=뉴스핌DB]

◆ 일산테크노밸리 사업·하반기 GTX 개통 호재

지난해 분양한 '장항 제일풍경채' 흥행 이후 장항지구 신규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실제로 최근 견본주택을 오픈한 반도건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에 인파가 대거 몰렸다.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견본주택에 몰린 방문객은 1만2000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 517-11번지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4층~지상 최고 49층 6개동, 전용 84·99·170㎡ 총 1694가구 아파트와 상업시설(지하 1층~지상 2층) 등 대규모로 조성된다. 다음달 1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일 1순위 청약 진행 예정이다.

이같은 관심은 잇따르는 개발 호재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실제 고양시는 일산 바이오 메디컬을 비롯해 미디어 컨텐츠, 첨단제조 분야 등 혁신기업을 유치하는 고양 일산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순항중이다. 여의도 및 상암에 이어 국내 방송·영상산업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경기 고양 방송영상밸리' 역시 지난 2022년 착공을 시작으로 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K-콘텐츠 경험형 복합단지인 CJ 라이브시티도 추진 중으로 개발사업이 완료될 경우 9만명에 달하는 고용창출 효과가 예상된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인 킨텍스역(가칭)이 하반기 개통을 앞두고 있는 점 역시 수요자들을 끌어모으는 요인이다. GTX의 경우는 올해 하반기 중 파주 운정신도시에서 고양시 일대 킨텍스~대곡~창릉을 이어 서울역으로 연결된다. 출퇴근 시간이 2시간 이상 소요됐지만 GTX 개통으로 왕복 출퇴근 시간이 1시간 이내로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 "분상제 적용에도 분양가 높아…개발 사업 완료 이후 집값 상승 여지"

개발호재가 산적한 만큼 청약 경쟁률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실제로 지난해 말 분양한 '장항 제일풍경채'의 경우 600가구에 5266명이 몰려 1순위 평균 8.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고 단기간내 완판되기도 했다.

올해 하반기 금호건설이 공급하는 '고양 장항 아테라'도 청약을 앞두고 있다.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8개 동 총 760가구 규모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단일 면적으로만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금호건설이 새 주거브랜드 '아테라' 런칭 이후 수도권에 처음 선보이는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다만 분양가상한제 적용단지임에도 높은 가격은 아쉬운 부분이다. '고양 장항 카이브 유보라' 분양가는 최고가 기준 전용 84㎡가 7억8400만~7억8500만원이다. 확장비나 옵션이 추가될 경우 8억은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전용 99㎡의 경우에는 11억2800만원부터다.

지난해 분양했던 '장항 제일풍경채' 전용 84㎡가 최고가 기준 7억2000만~7억3100만원이었더 점을 감안하면 6개월새 5000만원 이상 분양가가 오른셈이다.

인근에 위치한 '킨텍스원시티 2블럭' 전용 84㎡가 지난 4월 12억 500만원에 거래된 점을 감안하면 낮은 가격으로 책정됐다. 하지만 장항지구가 역세권 입지는 아닌 만큼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보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업계 관계자는 "고양시의 경우 '출퇴근은 불편하지만 살기 좋다'는 말이 있는데 GTX가 들어서게 될 경우 출퇴근 시간도 단축할 수 있다"면서 "특히 장항지구의 경우 일산테크노밸리나 CJ라이브시티 등 사업이 완료될 경우 집값이 올라갈 여지가 있어 투자수요 역시 관심을 갖고 있는 지역이라 경쟁률이 높게 나올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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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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