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특파원

속보

더보기

"S&P500 지수, 엔비디아 등 주도주 랠리 확산해야 5900 간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형주 랠리 확산 vs. 침체로 동반 하락'…연말 시나리오는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뉴욕증시가 대형 기술주 강세로 다시 신고점을 갱신한 가운데, 지금의 소수 종목이 주도하는 랠리 흐름이 연말까지 계속될 수 있을지 관심이다.

17일(현지시각) 골드만삭스는 연말까지 증시에서 펼쳐질 수 있는 4가지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첫 번째는 '캐치업' 시나리오로, 대형 기술주 상승세가 다른 종목들로 확산되는 경우다.

블랙웰(왼쪽)과 H100(오른쪽)을 들어 보이는 젠슨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 [사진=업체 제공]

연초 이후 지금까지 S&P500지수는 14% 올랐는데, 이 중 60%는 알파벳, 아마존, 메타, 마이크로소프트(MS), 엔비디아 등 단 5개 종목이 견인한 결과다. 주도주들이 전체 지수 상승에 미치는 영향을 동일 가중치로 따지면 S&P500지수 연초 이후 상승폭은 3% 정도에 그친다.

만약 이들 주도주의 상승 흐름이 나머지 종목들로 확산될 경우 S&P500지수는 연말까지 5900 상승이 가능할 것으로 분석됐다. 이날 종가인 5473.23 대비 8% 정도 오른 수준이다.

두 번째 시나리오는 기술주들의 실적이 최근 상향된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조정이 나타나는 경우다.

골드만 삭스의 수석전략가 데이비드 코스틴은 "만약 지금의 애널리스트 실적 전망이 지나치게 낙관적이었던 것으로 드러날 경우가 문제"라면서 특히 지금처럼 투자자들이 인공지능(AI) 투자 관련 매출을 예의주시하는 상황에서 실적 전망치가 대폭 상향된 점은 그만큼 기업들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만약 대형 기술주 실적 실망이 초래되면 S&P500지수는 4300선으로 지금보다 14% 내릴 것으로 예상됐다.

세 번째 시나리오는 AI 주도주들이 실적을 웃돌며 계속 아웃퍼폼 하는 시나리오로, 연말까지 이러한 랠리가 지속되면 S&P500지수는 6300으로 지금보다 15% 더 오를 것으로 분석됐다.

마지막 시나리오는 지금은 견실해 보이는 미국 경제가 침체 국면으로 접어들어 주가가 급락하는 경우다.

코스틴은 지난 4월 말 미국 경제 지표들이 급격히 부정적으로 돌아선 뒤 하락 추세를 지속하고 있다면서, 골드만은 컨센서스보다 높은 경제 성장을 점치고 있지만 성장 지표가 더 부진해지고 경기 둔화 불안감이 커지면 S&P500지수 주가수익비율은 18배로 급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다만 그는 경제가 급격히 위축되면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하에 나설 여지가 커지기 때문에 그만큼 증시 낙폭을 제한할 수 있을 것으로 봤다.

이러한 시나리오들을 종합 분석한 골드만삭스는 기업들의 전반적인 실적 전망 하향 폭이 예상보다 적고 대형 기술주들의 경우 주가수익비율 프리미엄이 커졌다는 판단에 따라 연말 S&P500지수 전망치를 종전의 5200보다 높은 5600으로 상향 제시했다.

kwonji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