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기타

속보

더보기

중국 5월 제조업 PMI 3개월만에 50 하회

기사입력 : 2024년05월31일 11:11

최종수정 : 2024년05월31일 11:1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의 제조업 PMI(구매자관리지수)가 3개월만에 50을 하회하며 재차 수축구간에 진입했다.

31일 중국 국가통계국의 발표에 따르면 5월 제조업 PMI는 49.5를, 비제조업 PMI는 51.1을, 종합 PMI는 51.0을 기록했다.

PMI는 기업의 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경기전망을 조사한 통계수치로 대표적인 경기선행지수다. 50이 넘으면 경기 확장, 50보나 낮으면 경기 수축 국면임을 의미한다.

중국의 5월 제조업 PMI는 전달 대비 0.9%포인트(p) 낮아지며, 예상치인 51.5를 대폭 하회했다. 

중국의 제조업 PMI는 지난 3월 50.8을 기록하며 6개월만에 확장구간에 진입했었다. 이어 4월에도 50.4를 기록했었다. 5월 제조업 PMI가 3개월째 확장국면을 유지할지에 관심이 모아졌었지만, 5월 제조업 PMI는 50을 하회했다. 특히 전달대비 0.9%p나 낮아지면서 중국의 제조업 경기 회복이 여전히 더디게 진행되고 있음을 나타냈다.

다만 비제조업 PMI는 51.1을 기록해, 여전히 경기확장국면에 있음을 나타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5월에는 지난해 기저효과와 중국내 유효수요의 부족 등의 영향으로 제조업 경기 데이터가 다소 둔화됐다"면서 "다만 제조업 활동 기대지수는 54.4를 기록하며 올해 들어 지속적으로 54를 넘어서는 등 시장전망이 전반적으로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의 월간 제조업 PMI 추이 [사진=중국 국가통계국 캡쳐]

ys174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