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지점도 신규로 개설해 구매상담까지 가능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7일 '볼보트럭 부여 사업소'의 확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지난 17일 '볼보트럭 부여 사업소'의 확장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볼보트럭코리아] |
충청남도 부여군에 위치한 볼보트럭 부여 사업소는 기존 부지에서 약 1km 내 신규부지를 확보해여 스웨덴 볼보 본사 표준에 따라 최신 설비로 신축하여 확장, 이전했다.
확장한 볼보트럭 부여 사업소는 기존 대비 4배 이상 사업소의 규모가 확대됐다. 또한 서천공주고속도로에 근접해 있어 고객 편의성을 더욱 높였으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평택~부여~익산간 고속국도에 인접해 있어 충남지역 고객들의 접근성이 보다 용이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이 밖에도, 부여 사업소는 서비스 네트워크 확장 및 강화와 함께 영업 지점도 함께 신규로 개설해 사업소를 방문한 고객들은 구매 상담까지 한 자리에서 받아볼 수 있다.
볼보트럭 부여 사업소는 트럭을 정비할 수 있는 워크베이 역시 4개에서 7개(판금, 도장 베이 포함)로 증설했다. 작업 효율성을 높여 사업소를 방문한 고객들의 대기시간을 대폭 절감하였다. 서비스계약(블루·실버) 전담 정비사 및 캠페인 전담정비사 제도를 도입하는 등 시설과 서비스 프로그램도 업데이트했다.
박강석 볼보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이번 새단장을 통해 부여 사업소가 앞으로도 수준 높은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객만족 실현은 물론 지역경제를 함께 발전시키는 든든한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이번에 확장 개소한 부여 사업소를 비롯해 전국 31개의 서비스 거점을 구축하며 국내 수입 상용차 업계 서비스 네트워크를 보유하고 있다.
bean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