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네오플이 다음달 12일까지 '2024년 신입 및 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대표작 '던전앤파이터'의 지식재산(IP)을 바탕으로 확장 중인 '네오플 유니버스'에 합류할 인재 발굴을 목표로 한다. 네오플은 새로운 인재를 통해 기존 라이브 서비스를 확대하고 '퍼스트 버서커: 카잔', '프로젝트 오버킬' 등 신작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게임기획, 게임그래픽, 프로그래밍, 게임사업, 기술지원, 웹 등 6개 직군이며, 채용 인원은 두 자릿수 규모다. 경력, 학력, 나이, 성별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고, 근무지는 제주와 서울로 나뉜다.
[사진=네오플] |
네오플은 지원자 편의를 위해 입사 지원 페이지에 직무를 상세히 소개하고 자기소개서 항목을 간소화했다. 전용 마이크로페이지를 통해 다음달 12일까지 서류를 접수받으며, 서류 심사와 직군별 사전 과제, 비대면 면접 및 온라인 인성검사를 거쳐 빠르면 오는 6월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전형은 직무 역량 검증에 최적화된 방식으로 직무와 조직 환경에 맞춰 유연하게 진행된다.
네오플은 유연근무제, 복지포인트, 조중석식 무료 제공, 사내 어린이집, 종합건강검진 및 단체상해보험 지원 등 임직원 만족도를 높이는 다양한 복지 혜택을 운영 중이다. 특히 제주 본사 근무 도외 지역 임직원을 위한 주거지원과 가족 대상 항공 마일리지 지원 등이 추가로 제공된다.
네오플 2024년 공개채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채용 마이크로페이지와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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