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인지소프트, 국내 증권사 대상 'Q서비스' 세미나 성료

기사입력 : 2024년04월09일 14:09

최종수정 : 2024년04월09일 14:09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인공지능(AI)·클라우드 및 이미지서비스 전문기업 인지소프트가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Q서비스 솔루션 세미나를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인지소프트는 24여 곳의 국내 증권사 CIO(최고정보관리 책임자)를 대상으로 Q서비스를 소개하고 직접 시연했다.

Q서비스는 클라우드 기반의 구독형 전자문서 솔루션이다. 태블릿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영업 활동이 가능한 ODS(OutDoor Sales) 서비스와 종이서류를 디지털화해 불필요한 잔업을 획기적으로 단축하는 전자창구(PPR)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지소프트가 'Q서비스' 세미나를 개최하고 있다. [사진=인지소프트]

Q서비스를 도입한 증권사는 ▲구축기간 단축 및 신상품 적기대응 ▲시스템 운영비용 절감 ▲불완전판매 방지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인지소프트는 증권사의 영업 경쟁력 강화에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세일즈 킷(Sales Kit)을 함께 선보였다. 세일즈 킷은 효율적인 사내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서비스로 고객관리 및 업무관리 기능을 통합 지원해 간편회의록 작성, 고객 명함 자동등록, 영업활동 통계 자동생성 등을 통해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회사 관계자는 "디지털금융 전환과 ESG 경영 기조에 따라 Q서비스에 대한 수요도 증가하고 있다"며 "Q서비스는 수익성이 높은 구독형 솔루션인 만큼 향후 회사의 실적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초 인지소프트는 3대 주력사업에 맞춰 연구개발 조직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으로 Q서비스(QSVC) 사업부를 신설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