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정치 통일·외교

속보

더보기

신변 위협?…수행 간부보다 경호원이 많은 김정은 행차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텅 빈 건물·도로에서 철통경호
공개하던 차량 번호판도 지워
"드론테러에 노동자 폭동 때문"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에 대한 경호를 부쩍 강화한 정황이 포착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8일 뉴스핌이 김정은의 지난 5일 평양 화성지구 주택건설장 방문 영상을 입수해 정밀 분석한 결과 이례적으로 근접 경호에만 10여명의 요원을 배치하는 등 신변에 대한 보호대책 수위가 올라간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평양 뉴타운 성격의 이곳은 1만 세대 살림집(주택) 공사 현장이라 주민들이 아직 살지 않고 있고, 건설 노동자 등도 김정은 방문에 맞춰 접근을 완전 차단한 상태였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사실상 건물과 도로가 텅 비어있는데다 김정은에게 접근하는 주민이나 군중이 전혀 없는 상황에서 이례적인 경호 강화 동향이 나타나 대북 첩보망을 가동해 배경을 파악 중"이라고 귀띔했다.

북한 영상에는 김정은이 조용원 노동당 조직담당 비서, 박정천 당 중앙군사위 부위원장 등 측근과 함께 현장에 도착해 건물 안팎을 돌아보는 장면이 나타난다.

또 현장 공사 책임자인 김정관 국방성 제1부상과 박훈 부총리 등 수행 간부보다 많은 10여명의 경호원이 김정은을 둘러싼 모습이 담겨있다.

대부분 손에 검은색 가방 형상의 제품을 들고 있었는데, 유사시 요인 경호를 위해 펼쳐들 수 있는 방탄 소재의 방호판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경호요원은 김정은 신변경호를 총괄하는 김철규 국무위원회 경위국장의 현장 지휘를 받아가며 일사분란하게 움직이는 모습을 보였고, 김정은이 현장을 떠날 때에는 차량을 둘러싸고 철통경비를 펼치는 장면도 연출했다.

김정은은 이날 마이바흐 풀만가드 S600 차량을 타고 나타났는데, 북한은 번호판을 모자이크 처리해 드러나지 않도록 했다.

지난달 15일 푸틴이 선물한 아루르스를 처음 타고 강동종합온실 준공식에 나타났을 때 차량 번호판을 그대로 노출했던 것과 달라진 모습이다.

김정은에 대한 경호 강화 조치와 관련해 최근 국제분쟁 등에서 드론테러를 통한 요인 암살이 빈번해진데다 해외 북한 노동자들의 폭동이 잇따르는 등 어수선한 상황을 반영한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yjle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17일 홍준표와 비공식 오찬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홍준표 전 대구시장과 비공개 오찬을 갖는다. 홍 전 시장은 16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는 무당적자이고 백수"라며 "보름 전 홍 수석(홍익표 정무수석)이 연락 왔길래 비공개 오찬이라면 괜찮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야당 대표뿐만 아니라 야당 인사들도 가는데 내가 안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홍준표 전 대구시장 [사진=뉴스핌 DB] 정치권에 따르면 이 대통령과 홍 전 시장의 오찬은 오는 17일 진행될 것으로 관측된다. 보수 진영에서 대선 후보로도 활동했던 홍 전 시장은 지난해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뒤 현재는 당적이 없는 상태다. 최근에는 더불어민주당 대구시장 후보인 김부겸 전 국무총리를 공개 지지한 바 있다. oneway@newspim.com 2026-04-16 15:57
사진
종합특검, 심우정 PC 압수수색 [서울=뉴스핌] 이석훈 기자 = 3대 특검(내란·김건희·순직해병)의 나머지 사건을 수사하는 2차 종합특별검사팀이 지난 10일 진행한 대검찰처 추가 압수수색에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이 사용하던 PC를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종합 특검팀(특별검사 권창영)은 지난 10일 검찰총장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특히 지난달 종합특검의 중앙지검과 대검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됐던 심 전 총장의 PC를 추가로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핌] 사진공동취재단 = 공수처에서 수사하는 '순직해병 수사외압 의혹 사건' 피의자인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의 출국금지를 해제하는 과정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심우정 전 검찰총장(당시 법무부 차관)이 3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이종섭 호주 도피 의혹' 첫 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2026.03.31 leehs@newspim.com 다만 심 전 총장이 사용하던 PC가 부분적으로 포맷돼 자료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종합특검은 지난달 23일 대검찰청과 서울중앙지검에 수사 인력을 보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압수수색 대상에는 당시 김 여사 관련 사건을 수사한 서울중앙지검 반부패2부 등이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수사 무마 의혹'은 중앙지검이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을 처분하면서 제대로 된 수사 없이 공범으로 지목된 김 여사를 불기소 처분했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종합특검은 당시 무혐의 처분 과정에 심 전 총장이 관여했다고 보고 있다. 앞서 특검은 무혐의 처분 당시 중앙지검 지휘부였던 이창수 전 중앙지검장, 조상원 전 4차장 검사 등을 출국금지 조치한 바 있다. stpoemseok@newspim.com 2026-04-15 20:4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