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27일 오후 6시께 인천시 서구 왕길동 창고 건물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검은 연기가 치솟으면서 소방 당국에 관련 화재 신고 50여건이 잇따라 접수됐다.
인천시 서구 왕길동 창고 화재 [사진=인천소방본부] |
소방당국은 소방관 등 70명과 펌프차 등 장비를 투입해 1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은 창고 내부에서 불이 시작한 것으로 보고 불을 끄는 대로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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