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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류호정, 총선후보 등록 포기…"제3지대 정치는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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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경기 성남 분당갑 출마 포기

[서울=뉴스핌] 정탁윤 기자 = 류호정 전 의원이 개혁신당 경기 성남 분당갑 출마를 포기했다.

류 전 의원은 22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시민 여러분께 보여드릴 수 있는 저의 정치가 없어진 지금, 본선에 출마할 이유가 없다고 판단했다"며 "어색하고 어정쩡하게 남은 선거 기간 가면을 쓰는 대신, 정직한 인정과 사죄를 선택하겠다"며 후보 등록 포기 의사를 밝혔다.

류 전 의원은 "단독으로 법안 발의조차 하지 못하는 비교섭단체 소속 비례대표 국회의원으로서 제21대 국회의 끝없는 갈등을 그저 지켜만 봐야 했다"며 "책임도 미래도 없는 양당의 적대적 공생, 극단적 진영정치를 끝내고 싶었다. 만약 이런 바람이 지나친 욕심이라면, 양당에 기생하지 않는 제대로 된 제3지대 정당이라도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류호정 전 의원이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제22대 총선 성남 분당갑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4.02.28 pangbin@newspim.com

이어 "화학적 결합은 없었고, 저와 '세 번째 권력'은 어떤 역할도 부여받지 못했다"며 "당으로부터 받은 것이라고는 류호정의 말, 글, 외모에 관한 컨설팅뿐이었다. 어떻게든 이해해 보려 노력했던 건 이준석과 류호정의 대화가, 두려울 정도로 깊어진 젠더갈등의 해결책이 될 수도 있을 거라는 희망 덕분이었다. 그렇지만 역시, 그런 일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썼다.

그러면서 "개혁신당의 비례대표 후보 순번이 확정되고, 당의 주요 당직자들이 손쉽게 이탈을 선언하는 광경을 목격했다"며 "이준석 대표와 지도부의 노력 끝에 다행히 최소한의 수습은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만, 제가 해왔던 인내는 부질없는 것이 되어 버렸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세 번째 권력'과 새로운 선택에서 제시했던 제3지대 정치는 실패했다"고 덧붙였다.

ta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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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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