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오는 6월 웹소설 표준계약서 마련·보급…1개 미용실 2명 미용사 이용 법제화 추진

기사입력 : 2024년03월13일 08:00

최종수정 : 2024년03월13일 08:10

웹 콘텐츠 창작·웨딩뷰티 서비스 방안 제시
건전한 산업 생태계 조성·신 비즈니스 창출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오는 6월께 웹소설 표준계약서가 마련돼 보급된다. 1개 미용실을 2명의 미용사가 이용할 수 있도록 법제화도 추진된다.

정부는 13일 오전 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비상경제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이 담긴 '청년친화 서비스 발전방안'을 발표했다. 웹 콘텐츠 창작 서비스, 웨딩·뷰티 서비스 산업의 성장·발전을 위해 ▲취·창업 활성화 ▲소비자 만족 제고 ▲성장 기반 마련 등에 초점을 맞춘다.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글로벌 웹툰 게임스' 사업 네이버웹툰 IP 8종 이미지 [사진=콘진원] 2024.02.29 alice09@newspim.com

청년 취업률이 높은 고부가가치 산업인 웹 콘텐츠 창작 분야에 대해 웹툰 표준계약서를 개선한다. 창작자의 권익 보호와 공정한 계약관행이 정착될 수 있도록 오는 6월께 웹소설 표준계약서가 공급된다. 크리에이터의 표준계약서 마련도 오는 3분기에 추진된다.

2025년부터 웹 콘텐츠 창작자들의 콘텐츠 발굴 지원이 추진된다. 창작자들의 수요가 높은 분들을 이번에 초청했다.

이달 말부터 웹 콘텐츠 창작자의 경력진단·분석을 통해 진로교육·직업상담 등을 제공하는 진로전환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예술인심리상담센터도 40개에서 47개로 늘리고 연 상담한도(12회) 역시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여기에 크리에이터는 예술인 고용보험의 가입 대상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문화예술용역 운용지침서에 명시했다.

웹 콘텐츠 창작자의 예술인 고용보험 가입 애로사항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상반기 실시하고 근로복지공단의 제도 개선 추진 등으로 진행된다.

예술활동증명서도 활성화한다. 예술활동증명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제도개선을 추진한다. 

[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12일 오후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이틀째를 맞아 서울 중구 명동을 찾은 외국관광객들이 쇼핑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전국에서 진행되는 관광과 한류가 융복합된 '2024 코리아그랜드세일'은 외국인 대상의 한국 대표 쇼핑문화관광축제로 한국의 쇼핑 즐거움과 함께 항공, 숙박, 뷰티, 엔터테인먼트,식·음료, 체험 등 다양한 분야에서 1월11일부터 2월29까지 전국에서 진행된다. 2024.01.12 yym58@newspim.com

이와 함께 웨딩·뷰티 산업의 경우, 소상공인 대상 온라인 창업교육(마케팅, 인사관리 등)에 이용업(바버샵), 피부미용업, 메이크업 분야 교육과정을 신설한다.

피부미용·기타미용업(네일 등) 대상으로 창업 환경을 종합 분석해주는 창업기상도 서비스도 3분기부터 새로 제공한다. 티업종 디지털 전환을 위한 교육·기기보급 등 지원도 이어진다.

올해 말께 1개 미용실 내 2명 이상의 미용사의 설비 공동사용 등을 허용하는 등 공유미용실 제도화 방안도 추진된다. 결혼 관련 품목·서비스에 대한 가격정보도 공개된다.

결혼준비대행업에 대한 표준약관 마련도 추진된다. 청년세대 선호가 높은 공공시설의 개방을 확대하고,  편의성·만족도 제고를 위한 통합 예약 서비스·모델 개발 등도 추진한다.

친환경 결혼식 활성화 및 소비자 정보 제공을 위해 친환경 예식장 인증제도 역시 도입된다.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강릉 옥계항 코카인 추정 마약 대량 적발 [세종=뉴스핌] 백승은 기자 =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애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해 조사 중이라고 2일 밝혔다. 전날 두 기관은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국토안보수사국(HSI)으로부터 A선밖에 마약이 숨겨져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A 선박은 벌크선으로 3만2000톤이며, 승선원 외국인은 20명이다. 관세청과 해양경찰청이 강릉 옥계항에 입항하는 외국 무역선 선박을 수색해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을 대량 적발했다. [사진=관세청] 2025.04.02 100wins@newspim.com 두 기관은 합동 검색작전을 수립하고, 선박의 규모가 길이 185미터(m)인 점과 검색 범위 등을 고려해 서울세관·동해해경청 마약 수사요원 90명 및 세관 마약탐지견 2팀 등 합동 검색팀을 구성했다. 검색팀은 2일 오전 6시 30분 옥계항에 긴급 출동해 A 선박이 입항한 직후 선박에 올라타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수색 중 검색팀은 선박 기관실 뒤편에서 밀실을 발견했고, 집중 수색 결과 개당 약 20킬로그램(kg) 전후 마약으로 의심되는 물질이 담긴 박스 수십 개를 발견했다. 검색팀이 간이시약으로 검사한 결과 코카인 의심 물질로 확인됐다. 정확한 중량은 하선 이후 정밀 계측기를 통해 측정하고 마약 종류는 국가과학수사연구원에 의뢰해 확인할 예정이다. 앞으로 관세청과 해경청은 합동수사팀을 운영해 해당 선박의 선장 및 선원 등 20여명을 대상으로 밀수 공모 여부와 적발된 마약의 출처 등을 수사할 계획이다. 국제 마약 밀매 조직과의 연관성도 고려해 미국 FBI와 HSI 등 관계 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이다. 100wins@newspim.com 2025-04-02 17:57
사진
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