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라인게임즈는 21일, 자사가 서비스하고 미어캣게임즈가 개발한 모바일 SRPG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이하 창세기전 모바일)'에 길드 단위 시즌제 협동 콘텐츠 '기사단전(프리 시즌)'을 도입하고, 새로운 캐릭터 추가 및 스토리 확장을 포함한 다양한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사단전'은 '창세기전 모바일' 내에서 길드인 '기사단'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신규 협동 콘텐츠로, 단원들과 함께 전투에 참여하여 기사단 간의 실력을 겨루게 되며, 이번 프리 시즌을 시작으로 향후 정규 시즌이 개최될 예정이다. 이 콘텐츠는 최소 20명의 기사단원이 참여 가능하며, 입장 티켓을 사용하여 적의 거점을 파괴하고 요새를 무력화시키면 승리하게 된다. 또한 시즌별 랭킹에 따라 차별화된 보상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규 캐릭터 '사라 란드그리드'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되었다. 비프로스트의 발키리 대장인 '사라 란드그리드'는 고유 스킬 '전장의 삭풍'과 초필살기 '풍아열공참'을 사용하며, 전용 무기 '실피드'와 '기쉬네 드리포드'의 전용 무기 '시간 기록자'도 새롭게 선보였다.
[사진=라인게임즈] |
스토리 업데이트를 통해 메인 스토리 11장 '강철의 거신'과 12장 '폭포의 비밀'이 추가되어, 이용자들은 새로운 스토리를 즐길 수 있게 되었다. 또한, 다양한 이용자 혜택 이벤트가 다음달 5일 정기 점검 전까지 실시되며, 누적 소환 횟수 달성, 게임 내 미션 완수 등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제공되는 혜택으로는 '캐릭터 소환권' 10장, '장비 소환권' 10장, '1500 비트(게임 재화)', '영웅 무기 선택 상자' 등이 있다.
'용사의 빵' 소모량에 따른 보상으로 교환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티켓을 제공하는 이벤트와 원스토어 이용자를 위한 30% 포인트백 프로모션이 이달 22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창세기전 모바일'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원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와 업데이트, 이벤트 등은 네이버 게임 라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