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서울교육청,농촌유학 역대 최대 인원…1학기만 305명

기사입력 : 2024년02월04일 09:00

최종수정 : 2024년02월04일 09:0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24학년도 1학기 농촌 유학에 참여 예정 학생이 305명으로 역대 최대 인원을 넘었다고 4일 밝혔다.

1학기 농촌 유학에 참여하는 서울 학생은 305명이다. 이들 학생은 각각 강원(90명), 전남(138명), 전북(77명)으로 농촌 유학을 신청했다.

경북 봉화군 '청량산풍경원 농촌유학센터' 모습.[사진=봉화군]

농촌 유학은 서울에 재학 중인 초등학교 1~6학년 및 중학교 1~2학년 학생이 대상이다. 유학 기간은 6개월 또는 1년으로 유학 학교별로 기간은 달라질 수 있다.

농촌 유학은 2021년 전남교육청과 협력으로 시작됐으며, 2022년 전북, 2023년 강원까지 지역이 확대됐다.

농촌 유학 참가는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2021년 1학기 81명, 2학기 147명, 2022년 1학기 223명, 2학기 263명,
2023년 1학기 235명, 2학기 248명이 참가했다.

올해 1학기 농촌 유학에 새로 참여하는 학생들은 오는 20일부터 해당 지역으로 주소 이전 및 전학 신청을 한 후, 3월부터 농촌 유학 지역에서 농촌 유학 생활을 시작한다.

서울시교육청은 농촌유학생이 농촌 유학을 마치고 서울로 복귀한 후에도 지속해서 농촌 유학 지역과 교류할 수 있도록 복귀 학생을 농촌 유학 지역 도민으로 선정하고 혜택을 주는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4년 차를 맞이한 농촌 유학 참여를 통해 더 많은 서울 학생이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경험하고 자연 친화적 감수성을 키워 행복한 생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