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장수군은 지난 19일 계북면을 시작으로 25일 번암면까지 최훈식 군수가 7개 읍‧면을 찾아 주요 정책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군민과 군수와의 대화를 마무리 했다고 26일 밝혔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이번 대화에서 각 읍‧면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며 주민들과 군 발전을 위한 소통과 공감의 대화를 나눴다.
최훈식 장수군수가 군민과 대화에서 군정을 설명하고 있다.[사진=장수군] 2024.01.26 gojongwin@newspim.com |
주요 내용으로 19일 계북면에서 ▲ 산촌마을 꽃나무 식재 및 가로수길 조성 ▲ 어전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등이 제안됐다.
장수읍에서는 ▲ 두산마을 행정구역 개편 요청 ▲ 신천마을회관 및 경로당 신축 등이 건의됐고 계남면에서는 ▲ 원장안 마을 지소골 입구 주차장 조성 ▲ 계남면 구)게이트볼장 리모델링 사업 등이 제안됐다.
천천면에서는 ▲ 장항마을~용신마을 간 인도 설치 ▲ 광산마을 회관 뒷편 축대 보수 등을 건의되는 한편, 장계면에서는 ▲ 원무농삼거리 회전교차로 설치 ▲ 이미용비 및 목욕비 지원 관련 건의 등이 제안됐다.
25일 산서면에서는 ▲ 721번 지방도 우회도로 조성 ▲ 트랙터용 양파 피복기 지원 등이 건의됐고, 번암면에서는 ▲ 어르신 식당시설 음식물분쇄기 보급 ▲ 번암면 목욕시설 설치 등이 이야기됐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제안과 의견들은 충분히 검토하여 빠른 시일 내에 해결하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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