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스포츠 국내스포츠

속보

더보기

[PGA] 6개홀 연속 버디쇼... 김시우, 1R 8언더 공동 5위

기사입력 : 2024년01월19일 10:17

최종수정 : 2024년01월19일 10:25

잭 존슨 등 공동선두에 2타차... 이경훈 7언더 공동 14위
임성재 공동 23위, 김성현 공동 54위, 김주형 공동 77위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김시우가 마지막 6개홀에서 '줄버디쇼'를 펼치며 톱10으로 출발했다.

김시우는 19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라킨타의 PGA 웨스트 라킨타 컨트리클럽(파72)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총상금 84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9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로 막아 8언더파 64타로 재미교포 김찬과 함께 공동 5위에 올랐다. 라킨타 코스에서 10언더파 62타를 치고 공동 선두에 오른 잭 존슨(미국), 알렉스 노렌(스웨덴)과 2타차다.

김시우. [사진 = 로이터]

2021년 이 대회 우승자인 김시우는 3년 만에 타이틀 탈환 기회를 잡았다. 당시 2017년 플레이어스 챔피언십 이후 4년 만에 일군 우승이라 감회가 깊었다.

10번홀에서 출발한 김시우는 11번홀(파5), 12번(파3), 13번홀(파5)에서 3연속 버디를 잡아냈다. 14번홀(파4)에서 이날 유일하게 보기를 범했지만 흔들리지 않았다. 이후 7개홀에서 파행진을 이어오다 후반 4번째인 4번홀(파4)부터 9번홀(파4)까지 연속 버디를 잡는 뒷심을 보였다.

역시 라퀸타 코스에서 경기한 이경훈도 첫날 7언더파 65타 공동 14위에 오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임성재는 니클러스 토너먼트 코스에서 6언더파 66타를 기록해 공동 23위에 자리했다. 스타디움 코스에서 경기한 김성현은 4언더파 68타로 공동 54위에 머물렀다. 김주형은 버디 5개에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를 기록해 공동 77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는 라킨타 컨트리클럽, 니클라우스 토너먼트 코스, 스타디움 코스 3곳에서 한 번씩 경기한 뒤 3라운드 결과로 컷오프한다. 최종 4라운드는 공동 65위까지 스타디움 코스에서 겨뤄 우승자를 가린다.

psoq1337@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