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문화재단은 9일, 게임아카데미 8기 및 창문프로젝트 작품 전시회를 이달 19일까지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게임아카데미는 미래 게임 인재를 꿈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실제 게임 개발 과정을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난 8개월간 게임아카데미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직접 개발한 게임 작품과 함께, 넷마블문화재단이 진행한 '창문프로젝트'의 결과물이 전시된다.
창문프로젝트는 넷마블 임직원과 재단이 함께 구로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창의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구로구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직접 제작한 문화예술교육 작품이 전시된다.
넷마블문화재단이 게임아카데미 8기 및 창문프로젝트 작품 전시회를 이달 19일까지 서울 구로구 지타워에서 개최한다. [사진=넷마블문화재단] |
넷마블문화재단은 게임아카데미 수료생들의 작품을 공개하는 전시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지타워 3층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넷마블문화재단은 건강한 게임문화의 가치 확대 및 미래 창의 인재 양성, 나눔 문화 확산 등을 위해 2018년 출범했다. '문화 만들기', '인재 키우기', '마음 나누기' 등 3가지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하고 전문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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