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교육

속보

더보기

2024정시 원서접수 코앞…수험생 필수 점검 사항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대학별 마감 시간 달라 유의
대학vs.학과, 판단 미리해야
3개년 합격컷·추합비율 확인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정시모집 원서 접수가 다음 달 3일부터 시작된다. 정시 원서 접수는 가·나·다 모집군 각 한 번씩 총 3곳에만 지원할 수 있다. 입시 전문가들은 한정된 정시 기회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 수험생들이 지원 전 필수 점검 사항을 숙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뉴스핌은 29일 메가스터디, 진학사 등 입시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정시모집 지원 전 마지막 점검 사항을 정리했다.

11일 오후 서울 동작구 숭실대학교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서울시교육청 주최 '2024 대입 정시모집 대비 설명회'에서 수험생이 대입 지원전략 자료집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대학별 마감 시간 달라…막판 입시일정 확인

대학별 원서 접수 일정이 서로 차이가 있는 만큼 수험생들은 막판까지 입시 일정을 꼼꼼하게 챙겨야 한다. 건국대, 고려대, 연세대는 2024년 1월5일 오후 5시, 서울대는 같은 날 오후 6시에 마감한다.

그 외 대학은 대부분 1월 6일에 원서접수를 마감하지만, 수험생은 반드시 지원하는 대학 원서 접수 마감 시간을 대학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확인해야 한다.

당일 인터넷 접속 오류나 지원자가 몰려 시스템이 느려지는 경우 등 만일의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니 마감 시간 전 임박하지 않게 지원하는 것이 좋다. 진학사는 "늦어도 마감 시간 1~2시간 전에는 원서접수를 완료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외 구술면접, 교직 적·인성검사 등 대학별고사 일정도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 '가·나·다' 지원, 적정·안정·소신 지원으로 각기 나눠야

정시 지원 3번의 기회는 적정, 안정, 소신 지원으로 각각 나누는 것이 효과적이다. 메가스터디는 현재 본인의 성적, 본인의 희망, 현 위치와 조건 등을 두루 감안해서 적절한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설명했다. 무리한 상향 지원은 실패의 가능성이 높고, 지나친 안전 하향 지원은 합격하더라도 성취감이 떨어져 성실한 대학 생활을 하기 어렵게 만들기 때문이다.

지원 원칙을 세우는 것도 중요하다. 대학과 학과 중 어느 것을 우선순위에 놓고 판단할지 결정해야 한다. 입시는 경쟁률을 비롯한 변수가 다양해 원칙을 세우지 않으면 마지막 순간에 의도하지 않은 결정을 하게 될 수 있다.

◆ 교차지원 많은 모집단위 '합격선 상승' 가능성 높아

올해로 세 번째 문·이과 통합형으로 치러진 이번 수능에서는 지난해에 이어 이과의 문과 교차지원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특히 이과 학생들이 주로 선택하는 수학 '미적분' 표준점수와 백분위가 문과 학생들이 치르는 수학 '확률과 통계' 보다 보다 높아 이번 입시에서도 이과 학생들이 문과 학생보다 유리할 가능성이 크다. 이 때문에 교차지원이 많은 모집 단위의 경우 합격선이 상승할 수 있다.

이과의 문과 교차지원 가능성은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로 예측할 수 있다. 수학 반영 비율이 높은 경우 표준점수와 백분위에서 문과 학생보다 이과 학생들이 우위를 점하기 때문이다.

종로학원 주최 정시지원 입시설명회가 10일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에서 열렸다. [사진=뉴스핌 DB]

진학사는 교차지원의 경우 수학 반영 비율이 높은 인문계열 모집 단위를 중심으로 활발히 이루어졌고, 올해도 마찬가지 일 거라고 예상했다. 실제 진학사 합격예측 서비스 모의 지원 결과, 인문계열이지만 수학 반영 비율이 40%로 높은 한양대 경영학부의 경우 미적분과 과탐을 응시한 자연 계열 수험생이 80%를 차지했다.

반면 진학사 모의 지원에서 한양대 사회학과의 자연 계열 수험생 지원은 20%로 많지 않았다. 한양대 사회학과의 경우 정시에서 국어와 수학의 반영 비율이 30%로 동일하고 탐구 영역도 30%의 높은 비율로 반영돼 이과 학생들이 문과 학생들에 비해 유리하다고 보기 어려운 구조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소장은 "자연 계열 수험생들의 교차지원은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과 학과 특성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며 "인문계열 수험생들은 자신이 지원하고자 하는 모집 단위의 교차지원 흐름을 살펴 지원전략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통합 수능 3개년도 합격선과 추가합격자 비율을 확인하는 것도 지원전략을 세우는 데 주요한 도움이 될 수 있다. 메가스터디는 "복수 지원 구조에서는 1차 합격자 중 복수 합격자들이 발생해 다른 대학으로 빠져나가는 사례가 많다"며 "이 역시 고려해야 할 정보"라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전형료 결제 후 원서 수정과 취소가 어려운 점, 전형료를 결제해야 원서접수가 완료된다는 점, 수험 번호를 확인할 것, 마감 전까지 제출 서류가 대학에 도착할 수 있도록 미리 발송할 것 등을 유의해야 한다.

chogiza@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北 김여정 "바이낸스 해킹, 우리 소행 아냐"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북한전문기자 =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Binance)에서 발생한 8조원대 규모의 암호화폐 탈취 사건과 관련해 미국이 북한을 배후로 지목한 데 대해 "황당무계한 낭설"이라며 강하게 부인했다. 3일 조선중앙통신에 따르면 김여정 노동당 부장은 2일자 담화에서 미국의 주장이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를 훼손하려는 정치적 도발이라고 비난하면서, 오히려 미국이 절취된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전환하려 하고 있다는 취지의 황당한 주장을 펼쳤다. 북한 해커 이미지. [사진=뉴스핌 DB] 김여정은 미 연방수사국(FBI)이 바이낸스 해킹 사건에 북한이 관여했다고 발표한 데 대해 "우리를 '사이버범죄국'으로 매도하려고 기도하고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김여정은 미국의 주장이 "황당무계한 낭설이며 새로운 것이 아니다"라며 국제적으로 사이버범죄 사건이 발생할 때마다 무작정 북한과 연관시키고 있다고 반발했다. 이어 미국이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는 사이버 사기 행위가 모두 북한의 소행인 것처럼 국제 여론을 오도하는 것은 "우리 공화국에 대한 엄중한 정치적 도발"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이를 북한의 국제적 이미지에 손상을 주고 존엄과 국위를 폄훼하려는 불순한 시도이자 "새로운 영역에로 파생된 또 다른 엄중한 반공화국 주권침해행위"라고 규정했다. 김여정은 특히 미국이 지난해 불법적으로 절취된 암호화폐 자산을 몰수해 국가의 '전략예비비축금'으로 조성하겠다고 발표한 사실을 거론하며 미국의 이중적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 [뉴스핌 자료] 그는 "이른바 절취당한 거액의 암호화폐 자금이 회수되는 경우 누구에게 고스란히 돌아가겠는지를 따져보면 이번 해킹 사건의 배후에 대한 단서가 주어질 수도 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북한의 해킹 책임을 부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미국이 암호화폐를 국가 자산으로 확보하려는 정책 자체를 문제 삼으며 역공을 편 것이다. 대북정보 관계자는 "김여정이 마치 미국이 암호화폐를 탈취해 국고로 귀속시키려 하는 것으로 해석될 수 있는 앞뒤가 맞지 않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점이 드러난다"고 말했다. 담화에서 김여정은 "이번 계기에 우리는 워싱턴의 대조선 적대적 자세를 다시금 확인했다"며 "우리는 미국이 우리 국가에 지속적으로 다양한 도발을 걸어오는 데 대해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미국의 대북 적대적 태도에 대해 "대단히 불쾌하기 그지없는 미국의 적대적 태도에 대하여 우리는 여러 측면에서 재고해볼 문제들이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는 이번 담화를 단순한 사이버 해킹 의혹에 대한 반박에 그치지 않고 북미관계 전반에 대한 불만과 대응 가능성을 시사한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구체적으로 어떤 조치를 검토하겠다는 것인지는 밝히지 않았다. 이번 담화는 국무위원장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이 미국의 대북 사이버 범죄 의혹 제기에 직접 나서 강도 높게 반발했다는 점에서도 주목된다. 북한은 사이버 공격 의혹을 부인하면서 미국의 대북 적대정책을 문제 삼고, 이를 주권 침해와 정치적 도발이라는 틀로 연결하는 모습을 보였다. 바이낸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6.10.31 mj72284@newspim.com 앞서 미 FBI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사이버 보안 경보를 통해 북한이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에서 60억달러(약 8조원대) 이상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발표했다. FBI는 북한이 이번 범행의 책임이 있다고 판단한다며 북한의 해킹 활동과 연관된 가상자산 지갑 주소 목록도 공개했다. yjlee@newspim.com 2026-11-03 07:11
사진
李대통령 부부 여권정보도 노출됐다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 부부를 비롯한 대통령 전용기 탑승자 168명의 개인정보가 온라인에 유출된 사건에 대해 경찰이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3일 경찰에 따르면 경찰청은 전날 공군 1호기 탑승자 명단과 개인정보가 인터넷에 노출된 사건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들어갔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지난 21일 81차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서울공항에서 공군 1호기에 탑승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9.22 photo@newspim.com 유출된 자료는 지난 6월 한 보안 관련 사이트에 올라온 '탑승객 명단(대한민국-벨기에)' 파일이다. 이 파일에는 이 대통령 부부와 정부 주요 인사, 청와대·외교부 직원, 대통령경호처 경호원, 청와대 출입기자 등 168명의 개인정보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노출된 정보는 국문·영문 이름과 소속·직책, 생년월일, 여권번호, 여권 발급일·만료일 등이다. 해당 파일은 대통령의 유럽 순방을 앞두고 악성코드 감염 여부를 검사하는 과정에서 보안 관련 유료 사이트에 게시된 것으로 추정된다. 순방 전인 6월 2일부터 약 5개월간 외부에 노출됐으며, 현재는 열람이 차단된 상태로 알려졌다. 한편 청와대는 이날 대통령 등 개인정보 유출 대응을 위해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임광현 대통령비서실장은 "대통령 순방단의 개인정보 유출은 결코 가볍게 볼 수 없는 중대한 사안"이라며 "유출 경위와 정보 노출의 범위, 실제 피해 여부를 철저히 조사하고 관계기관의 관리 책임을 명확히 규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calebcao@newspim.com 2026-11-03 10: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