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삼성물산,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시공사 선정...공사비 6821억

기사입력 : 2023년12월29일 09:52

최종수정 : 2023년12월29일 09:5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단지명 '래미안 원마제스티(ONEMAJESTY)' 제안

[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과천주공10단지 재건축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

29일 삼성물산에 따르면 과천10단지 재건축 조합은 지난 28일 조합 임시총회에서 삼성물산을 재건축 시공사로 선정하는 안건을 가결했다.

과천주공10 재건축 배면 조감도. [자료=삼성물산]

과천10단지 재건축은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67번지 일대 지하3층~지상28층 규모의 아파트 18개동 1179가구와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공사비는 약 6821억원이다.

삼성물산은 올해 8월 공개한 미래형 주거모델 '래미안 넥스트홈'을 과천10단지에 처음 적용할 예정이다. 설치와 이동이 자유로운 자립식 가구 '퍼니처 월(Furniture wall)'을 통해 입주민들은 라이프스타일과 세대구성원의 변화에 따라 원하는 대로 방의 개수와 평면을 구성할 수 있다.

또한 과천시 최초로 골조 내진 특등급 설계를 적용하고, 전기차 화재 사고에 대비해 전기차 주차구역 후면과 양 측면을 방화 벽체로 시공한다.

삼성물산은 과천10단지 재건축의 단지명으로 '래미안 원마제스티(ONEMAJESTY)'를 제안했다. 단 하나의 고급 주거를 의미하는 'ONE'에 위상∙명예를 뜻하는 'MAJESTY'의 조합어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특별한 주거공간을 선사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과천10단지를 향후 과천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에서 지어질 고급주거의 원칙과 기준을 세우는 랜드마크 단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leed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