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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저축은행, 보이스피싱 우수지킴이 금융감독원장상 수상

기사입력 : 2023년12월12일 09:57

최종수정 : 2023년12월12일 09:58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웰컴저축은행은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중소벤처기업부, 경찰청이 주최한 '2023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시상식'에서 보이스피싱 우수 지킴이 기관으로 선정돼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웰컴저축은행은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고객 금융자산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이스피싱 우수지킴이 기관으로 선정됐다. 웰컴저축은행은 ▲악성앱 탐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 도입 ▲ATM·CD 출금 한도 축소 시행 ▲이상금융거래시스템(FDS)구축 및 시행 ▲ 금융사기 신속대응을 위한 전담창구 개설 등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로부터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은 고객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를 예방하는 시스템을 도입해 소비자 보호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웰컴저축은행이 2020년 저축은행 업권 최초로 도입한 악성앱 탐지 솔루션 페이크파인더는 지금까지 약 1만5000건 악성앱을 탐지해 전자통신금융사기를 예방했다. 고객 계좌가 금융사기에 이용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ATM·CD 출금한도를 축소해 금융사기 이용 계좌 수가 77% 감소하는 효과를 거뒀다.

그밖에 웰컴저축은행은 의심계좌 및 이상거래를 모니터링하는 이상금융거래시스템(FDS)을 운영해오고 있다. FDS를 통해 올 한해 동안 50여건 이상거래 및 의심계좌를 사전에 발견했다. 웰컴저축은행은 올해부터 금융사기 신속대응을 위한 전담 창구를 운영해 보이스피싱 및 금융사기를 예방하고 관련 피해에 대해서도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는 "고객의 소중한 금융자산을 보호하기 위해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지속적인 업무 개선을 추진하는 등 전사적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전자통신금융사기를 예방하기 위한 기술과 서비스로 고객 자산을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웰컴저축은행 전 임직원과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뉴스핌] 한태희 기자 = 웰컴저축은행은 12월11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개최한 2023 보이스피싱 우수지킴이 시상식에서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김대웅 웰컴저축은행 대표(오른쪽에서 6번째)와 임직원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웰컴저축은행]2023.12.12 ace@newspim.com

 

ac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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