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정책

속보

더보기

원희룡 장관 "전광훈 주도 집회 참석, 정치모임 아니다"

기사입력 : 2023년12월06일 17:03

최종수정 : 2023년12월06일 17:03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전광훈 목사가 주도한 보수 기독교 모임 참석에 대한 논란에 관해 정치모임이 아니었다고 부인했다. 

[사진=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 SNS 갈무리]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페이스북을 통해 "어제는 저의 기독교 모임 참석에 대한 논란이 있었다"며 이같이 글을 게재했다. 

원 장관은 "저의 소신은 보수의 혁신과 통합, 그리고 중도 외연 확장"이라며 "이를 위해 필요하다면 누구든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겠지만, 극단적이고 배타적인 주장은 저와 맞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어 "게다가 저는 아직도 장관의 신분이며 지난 모임은 정치 모임이 아니었다"며 "특정인이 참석했다고 해서 그를 지지하기 위해서 갔다는 식으로 짜 맞추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주장"이라고 덧붙였다. 

원 장관은 "보수의 혁신과 통합, 그리고 중도 외연 확장이 가능할까요? 저에게 묻는 분들이 많다"며 "저는 우리 앞에 놓인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에서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 생각한다. 국민들은 우리의 노력을 외면하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