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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스핌] 홍재경 기자 =27일 오전 5시 50분께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삼거리에서 시내버스와 통근버스가 충돌했다.
이 사고로 이들 버스에 타고 있던 운전자와 승객 등 8명이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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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부평구에서 시내버스와 통근버스 충돌 [사진=인천소방본부] |
경찰 조사 결과 삼거리에서 좌회전하던 시내버스와 건너편에서 직진하던 통근버스와 충돌했다.
경찰은 목격자 진술과 주변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신호위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두 버스의 부상자 8명 가운데 중상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hjk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