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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상승 마감...미중 정상회담 '긍정적 평가'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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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054.37(+3.44, +0.11%)
선전성분지수 9979.69(+25.29, +0.25%)
촹예반지수 1986.53(+8.41, +0.43%)
커촹반50지수 891.38(+4.27, +0.48%)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7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약세로 출발해 등락을 반복하다가 장 마감을 앞두고 상승세를 굳혔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11% 올랐고 선전성분지수와 촹예반지수도 각각 0.25%, 0.43%씩 상승했다.

15일 진행된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나온 것이 투자자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었다는 분석이다.

6년 만에 미국을 방문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만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중국에 대한 고율 관세와 반도체 수출 제한 등 경제 제재를 해제할 것을 요구했다. 미국의 강경한 반대 입장에 부딪쳐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했지만 양국 관계가 더 이상 악화하는 것을 막았다는 점에서는 성과를 얻었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두 정상이 손을 맞잡은 장면만으로도 양국 관계 갈등 속 팽배했던 불안감이 완화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왔다.

다만 외국인 거래가 팔자 행진을 이어가면서 상승폭을 제한했다. 이날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이 20억 4800만 위안(약 3674억원),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이 8억 1100만 위안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28억 5900만 위안의 순매도를 나타났다.

'중국판 틱톡'인 짧은 동영상 플랫폼 더우인(抖音·Douyin) 테마주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더우인이 서비스 유료화에 나선 것이 재료가 됐다. 더우인은 전날 유료화 시범 방안을 발표함으로써 일부 콘텐츠에 대해 1 '더우인 화폐'를 지불해야 한다고 밝혔다. 1위안을 내면 10 더우인 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

자동차 부품 섹터도 오름세를 나타냈다. 지난달 신에너지차 생산량 및 판매량이 월간 최대치를 기록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 자료에 따르면, 중국의 지난달 신에너지차 생산량과 판매량은 각각 98만 9000대, 95만 6000대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 대비 각각 12.5%, 5.7%, 전년 동기 대비로는 각각 29.2%, 33.5% 증가한 것이다.

이와 함께 반도체 칩렛 테마주도 상승했다. 중국 기업인 윈톈리페이(雲天勵飛)가 차세대 인공지능 반도체 딥엣지 10을 발표하면서 관련 종목에 대한 관심을 키웠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1728위안으로 고시했다. 전 거래일 대비 0.0004위안 오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가 0.01% 하락한 것이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17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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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드 시장도 1Q '가격 쇼크' [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올해 1분기 낸드(NAND) 플래시 시장에 전분기 대비 40% 이상의 유례없는 가격 폭등이 예상된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투자 확대로 기업용 고성능 SSD(eSSD) 수요가 폭증한 반면, 제조사들이 투자 자원을 D램(DRAM)에 집중하면서 발생한 심각한 공급 부족이 가격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특히 북미 클라우드 업체들의 수요가 몰리는 기업용 SSD는 최대 58%까지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보여 상반기 내내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분석된다. SK하이닉스가 세계 최초로 양산한 모바일용 낸드 설루션 제품 'ZUFS 4.1' [사진=SK하이닉스] 3일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1분기 기가바이트(GB)당 낸드 플래시 평균 가격은 40% 인상될 전망이다. 특히 공급 우선순위에서 밀린 소비자용 제품의 타격이 크다. PC에 쓰이는 저사양 128GB 제품은 최근 50% 수준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다. 이러한 수급 불균형은 주요 공급사들이 AI 서버용 물량을 우선 배정하며 소비자용 생산을 감축한 영향이 크다. 여기에 작년 12월 마이크론이 리테일 사업 철수를 발표한 점도 시장 불안을 키우고 있다. 최정구 카운터포인트 수석 연구원은 "4분기 디램에서 보았던 레거시 디램 가격 폭등이 1분기 낸드에서 재현되는 양상"이라고 언급했다. 현재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이 증설을 추진 중이나 실제 양산까지는 시차가 존재한다. 작년 가동한 키옥시아의 기타카미(Kitakami) 팹2 역시 올해 하반기에야 생산량에 유의미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여, 단기적인 가격 강세는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북미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의 주문이 집중되면서 기업용 SSD 가격은 이번 분기에만 전 분기 대비 53~58% 급등할 것으로 예상한다. 데이터 저장장치인 낸드가 AI 메모리 열풍의 한 축으로 부상하며 기업용 시장을 중심으로 강력한 가격 상승 압박을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aykim@newspim.com 2026-02-0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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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제헌절도 '쉰다'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7월 17일 제헌절이 올해부터 다시 공휴일이 된다. 공휴일에서 제외된 2008년 이후 18년 만이다. 인사혁신처는 3일 제헌절을 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공휴일에 관한 법률 개정안의 공포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이 법안은 공포 3개월 뒤부터 시행된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7월 1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31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법이 공포된 1948년 7월 17일을 기념하는 날이다. 1949년 국경일·공휴일로 지정됐으나 '주5일제' 도입 이후 공휴일을 조정하면서 2008년에 공휴일에서 제외됐다. 이재명 정부는 헌법 정신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제헌절을 공휴일로 재지정하는 방안을 추진, 지난달 29일 국회 본회의에서 공휴일법 개정안이 통과됐다. 개정된 공휴일법이 시행되면 5대 국경일(3·1절, 제헌절, 광복절, 개천절, 한글날)이 모두 공휴일이 된다. 인사처는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개정 등 후속 조치를 신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the13ook@newspim.com 2026-02-03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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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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