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기별 1회…허위·과장 방송 예방
[서울=뉴스핌] 노연경 기자 = 공영홈쇼핑은 MD(상품기획자)와 PD, 쇼호스트를 대상으로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총 4차례에 걸쳐 방송심의 교육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공영홈쇼핑이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교육장에서 MD, PD, 쇼호스트 등을 대상으로 방송심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사진=공영홈쇼핑] |
공영홈쇼핑 방송직군 근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교육은 공공기관 TV홈쇼핑으로서 허위·과장 방송을 근절하고 보다 더 신뢰할 수 있는 방송을 진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공영홈쇼핑은 상품에 관한 정확한 정보전달 및 정제된 언어표현을 위해 분기별로 한 번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매 분기마다 방송심의의 트렌드를 비롯해 생방송 멘트 사고 유형별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분석 및 공유한다. 특히 최근 홈쇼핑 출연자의 발언 실수가 잦은 만큼, 선제적인 교육을 통해 이를 예방했다.
이장희 공영홈쇼핑 방송심의팀 팀장은 "지속적인 방송심의교육을 통해 정확한 제품정보를 제공하고 허위과장 표현을 근절, 모범이 되는 공영홈쇼핑이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ykno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