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카타르의 중재로 이집트 라파 국경을 통한 가자지구 내 외국인들의 대피가 가능해졌다고 로이터 통신이 소식통을 인용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스라엘, 하마스, 이집트는 카타르의 중재로 외국 여권 소지자와 일부 중상 환자들이 라파 국경을 넘어 이집트로 갈 수 있도록 합의했다.
다만 라파 국경 검문소가 언제 열리고, 언제까지 개방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전날 하마스는 억류 중인 외국인 인질들을 수일 안에 석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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