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신중동전] 이·팔 양측 사망자 약 8000명...가자에서만 누적 6546명

기사입력 : 2023년10월25일 22:09

최종수정 : 2023년10월26일 07:20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휴스턴=뉴스핌] 고인원 특파원= 이스라엘군의 가자지구에 대한 공습이 18일째 접어든 가운데, 전쟁이 시작된 지난 7일 이후 가자지구에서의 누적 사망자가 6000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이로써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양측 사망자 수는 총 8000명에 가까워졌다.

하마스가 통치하는 가자지구 보건부 25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전쟁 발발 이후 가자지구에서 누적 사망자 수가 최소 6546명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스라엘의 가자시티 병원 공습으로 부상자가 병원으로 이송되고 있다.[사진=로이터 뉴스핌] 2023.10.18 mj72284@newspim.com

성명에 따르면 사망자 가운데 약 40% 해당하는 2704명이 아동이며, 여성이 1584명, 부상자도 1만7439명에 이른다.

아슈라프 알 키드라 보건부 대변인은 "끊임없는 이스라엘의 공격과 심각한 물자 부족으로 가자지구의 의료시스템이 가동을 멈췄다"고 밝혔다.

가자지구 주민들을 위한 인도주의적 구호 물품을 실은 트럭 총 3차분이 지난 며칠 라파 국경 검문소를 통해 가자지구로 들어갔지만, 230만 명의 가자지구 주민들이 생존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양이다. 

유엔은 매일 트럭 100대 정도의 구호품이 지급되어야 한다고 촉구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공식 사망자 집계를 발표하지 않지만, 앞서 '타임스 오브 이스라엘'은 하마스의 공격으로 사망한 이스라엘인이 약 1400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koinwo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