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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아메리칸 타워 52주 저점 "떨어질 때 잡아라"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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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에 22만6000개 통신 사이트 보유
통신탑 세우고 통신 설비 기기 임대 사업
골드만 "최고 유기적 성장률 기록 전망"

이 기사는 10월 16일 오후 11시56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1995년 설립된 아메리칸 타워(AMT)는 미국과 캐나다에 4만2000개 이상의 부동산과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유럽, 아프리카 등지에 약 18만3000개를 포함해 약 22만6000개의 통신 사이트를 보유하고 있다. 코어사이트 인수 후에는 미국 8개 시장에서 25개 데이터 센터도 소유 및 운영 중이다.

아메리칸 타워의 비즈니스 모델은 AT&T(T), 버라이즌(VZ), T-모바일US(TMUS) 등 주요 이동통신사와 라디오/텔레비전 방송사를 포함한 다양한 테넌트에게 인프라 자산을 임대하는 것을 중심으로 한다. 5세대 이동통신(5G) 보편화 등으로 모바일 데이터 소비량이 폭증하면서 통신탑을 세우고 통신 설비 기기들을 임대해 수익을 얻는 통신 리츠는 꾸준한 현금 흐름을 발생시키는 투자처로 평가받는다.

아메리칸 타워의 데이터센터 솔루션 [사진=업체 홈페이지]

지금 이 시각에도 전 세계 사람들은 모바일 장치로 스트리밍된 동영상을 보고 게임을 하는 한편 기타 데이터 집약적인 작업을 한다. 모바일 데이터에 대한 수요가 앞으로도 계속 증가할 것이란 얘기다. 네트워크 속도가 빨라질수록 더 많은 양의 첨단 장비가 필요하다. 게다가 이미 성숙한 미국 시장에서는 의미 있는 경쟁이 일어날 가능성이 작다.

업계 1위인 아메리칸 타워의 비즈니스는 부분적으로 취소가 불가능한 장기 임대인 덕분에 안정적이다. 다만 무선 통신 사업자가 자본 지출을 줄이는 시기에는 성장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 시장 전문가들은 지금이 바로 그러한 시기라고 말한다.

미국의 주요 이동 통신사들은 신규 가입자 추가 유치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비용이 많이 드는 상황에서 5G 투자 주기를 마무리하고 있다. 일례로 T-모바일은 가입자를 확보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준비하면서 직원의 7%를 해고했다.

2분기 아메리칸 타워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3.7% 증가한 27억7000만달러로, 월가 예상치를 5000만달러 웃돌았다. 2분기 AFFO(조정된 운영자금)는 2.46달러로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0.04달러 앞질렀다.

상당수 셀타워(기지국)가 미국이 아닌 해외에 있다 보니 최근에는 외화 대비 상승한 달러로 인해 수익에 타격을 받고 있다. 일각에선 환율이 올해 매출에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지만, 외화가 다시 달러보다 강세를 보이는 날이 올 수 있다는 점을 지적한다. 여러 대륙에 진출해 있고 다수의 테넌트(임차인)를 수용할 수 있는 타워를 보유한 만큼 성장의 기회가 여전히 많다는 설명이다.

골드만삭스의 브렛 펠드먼 애널리스트('매수' 의견...목표주가 232달러)는 "아메리칸 타워(AMT)는 향후 5년간 미국 셀타워(기지국) 사업자 중에 가장 높은 유기적 성장률(AMT 5.6% vs 경쟁사 최대 4%)을 기록할 것"이라며 "이는 동종 업계 최고 수준의 AFFO/주당 성장률(AMT 최대 7.5% CAGR vs 경쟁사 3~6%)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돼 AMT에 건설적인 의견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펠드먼은 "아메리칸 타워는 포괄적인 계약 구조 덕분에 2023년 미국 내 유기적 성장률 전망치인 5%와 장기적인 미국 내 유기적 성장률 전망치(2023~2027년 평균 5% 이상)를 모두 유지할 수 있게 됐다"면서 "이는 최근 2분기 실적을 발표하면서 셀타워(기지국) 임대 활동에 대한 2023년 전망을 하향 조정한 크라운 캐슬(CCI)과 비교된다"고 덧붙였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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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PU 없는 내 PC서 초대형 AI 돌린다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과 메타플랫폼스가 인공지능(AI)에서 손을 잡았다. 보통 데이터센터 기반 클라우드에서 돌아가는 AI 모델을 개인 컴퓨터에서 직접 돌리는 방식이다. 애플과 메타는 15일(현지시간) 메타의 새 오픈웨이트 모델 '뮤즈 스파크 오픈'을 애플 고성능 데스크톱에서 구동하는 협업을 공개했다. 파라미터가 8160억 개에 이르는 대형 모델이다. 파라미터는 AI가 학습한 내용을 저장하는 단위로, 많을수록 모델이 크고 성능도 높은 편이다. 맥스튜디오 2~4대를 연결하면 코딩이나 영상 분석 같은 작업을 맡길 수 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엑스(X)에 맥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올리고 "뮤즈 스파크 오픈이 존 터너스(애플 CEO)와 애플의 작업 덕분에 새 맥스튜디오에서 훌륭하게 돌아간다"고 적었다. 터너스 CEO는 "이 정도 수준과 규모의 모델을 책상에서 바로 이렇게 효율적으로 돌릴 수 있다니 놀랍다"고 답했다. 핵심은 모델이 클라우드가 아니라 내 컴퓨터 안에서 돌아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AI를 쓰려면 대형 데이터센터에 깔린 엔비디아 그래픽처리장치(GPU)를 빌려 써야 했다. 맥스튜디오에서 대형 모델을 돌릴 수 있다는 것은 애플 칩이 그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신호다. CNBC는 이번 협업이 "AI 칩 시장에서 애플의 힘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할 수 있다"고 분석했다. 애플은 이번에 자사 칩의 성능 측정 결과를 새로 공개하고, 하나의 AI 모델을 여러 대의 컴퓨터에 나눠 돌리는 기술 문서도 내놨다. 자체 소프트웨어 도구인 MLX를 통해서다. 개발자는 허깅페이스 같은 사이트에서 복잡한 설정 없이 애플용 모델을 내려받을 수 있다. 뮤즈 스파크 오픈은 애플 기기에서 더 빠르게 작동하도록 조정됐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AI가 학습한 결과물이 공개돼 누구나 내려받아 자기 기기에서 돌릴 수 있는 모델이다. 메타는 뮤즈 스파크 오픈이 상업적 이용을 일부 허용하는 조건으로 공개된 모델 가운데 가장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CNBC는 이번 조치가 "메타의 재편된 AI 노력에 대한 중요한 신뢰의 표시이며 오픈AI와 앤스로픽에 도전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플랫폼스 최고경영자(CEO)가 15일(현지시간) 애플 맥(Mac) 스튜디오에서 돌아가는 메타 에이전트 화면을 소셜미디어 X에 올렸다.[저커버그 CEO X 게시물 캡처] 2026.10.16 mj72284@newspim.com mj72284@newspim.com 2026-10-16 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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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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