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국감] 5년간 '오염 수돗물' 공급 사고 47건…35만 세대 피해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총 47건 발생
수원·창원에서 깔따구 유충 수돗물 공급
강원 강릉에선 흙냄새 수돗물 공급 여전

[세종=뉴스핌] 정성훈 기자 = 최근 5년간 전국에서 50차례 가까운 오염 수돗물 공급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지역에서는 '깔따구 유충 수돗물' 공급으로 국민들의 비난을 사기도 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부산 연제구)이 20일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7월까지 최근 5년간 총 47건, 최소 80만2371세제곱미터(㎥)의 비정상적인 수돗물 공급이 발생했다. 정상적이지 않은 수돗물의 공급량조차 파악 못 하는 사고도 11건에 이른다. 이로 인해 35만5804세대가 불편을 겪었다. 

[인천=뉴스핌] 정일구 기자 = 인천시는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수돗물 유충 민원 신고는 97건이 접수됐으며 현장 확인 결과 깔따구 유충이 발견된 사례는 25건이라고 22일 밝혔다. 구체적으로는 공촌정수장 23건, 부평정수장 2건이 확인됐다. 사진은 이날 인천 공촌정수장 모습. 2020.07.22 mironj19@newspim.com

대표적인 사건이 지난해 7월 경기도 수원과 경남 창원에서 발생한 '깔따구 유충' 수돗물 사건이다. 당시 수원에서는 깔따구 유충이 섞인 수돗물 4만8600㎥가 공급됐고, 창원에서도 6만7119㎥가 공급됐다.

연도별로 살펴보면 ▲2019년 5건 ▲2020년 12건 ▲2021년 7건 ▲2022년 11건 ▲2023년 7월 말까지 12건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강원도가 12건으로 가장 많은 사고가 발생했고, 전남 11건, 경기 6건, 경북 3건, 광주 3건, 부산 2건, 제주 2건, 경남, 대구, 대전, 서울, 울산, 충남 각 1건으로 파악됐다. 

올해는 깔따구 유충 수돗물 공급은 없었지만, 악취 나는 수돗물 공급 사건이 두드러졌다. 6월 부산 일대에 냄새나는 수돗물 18만700㎥가 공급되는 사건이 있었고, 같은 달 전남 장흥과 전남 함평에서도 악취 수돗물 각각 19만9000㎥, 2만8370㎥가 공급됐다.

특히 지난달 강원 강릉 일대에서 발생한 흙냄새 나는 수돗물 공급은 현재도 계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경 당국은 취수원인 오봉저수지에 조류가 발생해 활성탄을 투입하는 등 조치를 취하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이주환 의원 [사진=이주환 의원실] 2023.10.04

이주환 의원은 "연속된 사고로 수돗물에 대한 불신과 불안감이 커진 상황"이라며 "수돗물은 국민들의 건강은 물론 쾌적한 생활과 직결된 중요한 문제인 만큼 철저한 점검과 재발 방지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jsh@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추석 연휴 내내 흐리고 비 소식 [서울=뉴스핌] 유재선 기자 = 올해 추석 연휴에는 흐린 날씨와 비 소식으로 밤에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기상청은 22일 정례 예보브리핑에서 연휴 첫날인 24일을 맑다가 추석 당일인 25일에는 흐린 날씨 속에서 일부 지역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이번 추석에는 흐린 날씨가 계속되며 밤하늘이 두꺼운 구름에 가려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전망이다. [사진 = 뉴스핌DB] 현재 우리나라는 북쪽 고기압 영향으로 맑은 가운데 아침과 저녁에는 선선하고 낮에는 기온이 오르는 가을 날씨를 보이고 있다. 오는 24일부터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면서 구름이 많은 날씨로 접어들겠다. 오는 25일 새벽부터 오전 사이에는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북부 동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늦은 밤에는 중부지방부터 비가 시작되겠다. 기상청은 "구름 양이 점차 증가하고 다층운이 겹치면서 구름이 두꺼워진다"며 "중부지방에는 비가 시작되고 26일로 넘어가면서 남부지방에도 비가 내리기 때문에 이번 추석에는 보름달을 보기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오는 26일에는 중부지방과 남부지방이 모두 흐리겠다. 전날 밤부터 중부지방에서 내리던 비는 새벽까지 이어진 뒤 그치겠다. 다만 남쪽에서 저기압이 접근하면서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비가 내리겠다. 오는 27일에는 비를 몰던 저기압이 동쪽으로 빠져나가면서 제주도에만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다. 중부지방은 북쪽에서 다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구름이 많겠다. 흐린 날씨와 비 영향으로 연휴 기간 기온은 점차 낮아지겠다. 다음 주인 오는 29일 이후에는 우리나라 주변 기압골과 열대요란의 발달 위치 및 강도에 따라 비가 내릴 가능성이 있다. jason14@newspim.com 2026-09-22 14:53
사진
대미투자 1호 '텍사스 발전소' 국회 보고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정부가 대미 전략적 투자 1호 사업으로 검토 중인 미국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사업에 대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보고했다. 야당인 국민의힘은 사업이 아직 개발 단계인 만큼 수익성과 향후 변수에 대한 보다 면밀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국민의힘 소속인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은 22일 정부의 대미 투자 관련 비공개 보고를 받은 뒤 기자들과 만나 "오늘 주된 안건은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 관련 보고였다"며 "그 외 원전 프레임워크와 알래스카 개발 관련 진행 상황에 대해서도 설명을 들었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장동규 기자 = 김성원 위원장이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38회 국회(임시회) 제01차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6.08.12 jk31@newspim.com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 산자위 야당 간사를 맡고 있는 구자근 국민의힘 의원은 "정부에서는 텍사스 복합화력발전소와 관련해 20년간 상환 계획을 놓고 투자금 이상을 회수할 수 있어 상업적 합리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구 의원은 "아직 개발 단계이기 때문에 이 과정에서 다른 어떤 변수가 있을지 우려 사항이 제기됐다"며 "상업적 합리성 부분에 있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전달했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도 "정부에서는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하지만 그 점에 대해서 상당한 우려를 표했다"며 "앞으로 대미 협상 과정에서 좀 더 국익에 맞는 협상을 하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대미 투자 사업에 대한 국회 동의 필요성과 관련해 김 위원장은 "상업적 합리성이 담보됐다고 보고됐기 때문에 국회 동의까지는 특별법상 거론되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대미 투자 관련 양해각서(MOU) 체결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김 위원장은 "대미 협상 후 결정하기로 돼 있기 때문에 조만간 되리라고 생각하지만 아직 날짜가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구체적인 사업성 보고는 텍사스 발전소 사업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원전과 알래스카 개발 사업에 대해서는 향후 별도 절차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 위원장은 추가 검증 필요성에 대해 "1호 사업에 대해서만 한 것"이라며 나머지 사업에 대해서는 "절차를 또 밟아야 한다"고 밝혔다. oneway@newspim.com 2026-09-22 12:2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