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에이직랜드, 코스닥 상장에 앞서 CI 변경으로 새롭게 도약

기사입력 : 2023년10월16일 09:17

최종수정 : 2023년10월16일 09:17

변경된 CI, 글로벌과 웨이퍼 상징…네트워크의 세상과 협력을 통한 시너지의 중요성 강조
11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사업 추진 및 IP 비즈니스 확장 등 사업 영역 확대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에이직랜드가 변경된 새로운 CI와 함께 경영 철학과 비전을 발표했다.

국내 유일 TSMC VCA 기업, 에이직랜드가 코스닥 상장을 앞둔 가운데, CI(기업 이미지)를 새롭게 변경하고, 경영 철학과 비전을 16일 발표했다.

2016년 창립 이래 지속적인 성장과 혁신을 거듭해온 에이직랜드는 오는 11월에 예정된 코스닥 상장을 기점으로 글로벌 사업 추진 및 IP 비즈니스 확장 등 사업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사업 전반을 체계화하고 기업 경영 고도화를 통한 기업의 내실을 강화하고 있다. 이의 일환으로 경영 철학 및 가치와 비전, 당사의 정체성을 반영한 새로운 CI를 개발했다.

에이직랜드 로고. [사진=에이직랜드]

에이직랜드의 새로운 CI의 심볼의 이미지는 글로벌과 웨이퍼를 상징하는 원을 채택했고, 대한민국을 의미하는 컬러를 담았으며, 그 안에 에이직랜드 8개의 철자를 네트워크의 이미지로 표현해, 협력을 통한 시너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경영 철학은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는 ASICLAND, 상생과 혁신으로 더 나은 미래를 디자인합니다"며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며 글로벌 네트워크로 세계를 선도하는 시스템반도체 Value-up PARTNER"로 정의됐다.

에이직랜드는 전세계 최대 파운드리 TSMC VCA(Value Chain Alliance)이자 Arm ADP(Approved Design Partner)다. TSMC와의 밀접한 협력을 바탕으로 한 설계부터 생산까지의 턴키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첨단 공정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집적된 자체 기술력과 노하우를 기반으로 AI · 자율주행 · IoT & 5G 반도체 등 4차 산업 반도체 ASIC을 중점적으로 연구 및 개발하고 있다. 에이직랜드는 상장을 기점으로 본격적으로 미국과 유럽 시장에 진출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다.

에이직랜드 관계자는 회사 관계자는 "새로운 CI 도입으로 새로운 변화의 시작을 알리고, 글로벌 시장에서 파트너들과 동반 성장하고자 하는 회사의 미래 가치를 선포하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다"라며, "새롭게 구축된 브랜드 이미지를 통해 고객들에게 우리 회사의 혁신적인 역량과 신뢰성, 도전성을 더욱 강조할 것입니다"라고 밝혔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