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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하락 마감, 물가지표 부진에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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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088.10(-19.80, -0.64%)
선전성분지수 10068.28(-100.21, -0.99%)
촹예반지수 1996.60(-2.50, -1.11%)
커촹반50지수 891.72(-8.26, -0.92%)

[서울=뉴스핌] 홍우리 기자 = 13일 중국 증시는 하락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가 0.64% 내리면서 3100포인트 아래로 밀렸고, 선전성분지수와 촹예반지수도 각각 0.99%, 1.11% 하락했다.

중국 국부펀드가 8년 만에 4대 국유은행의 주식을 일괄 매입하면서 증시 반등 기대감이 고개를 들었지만 '반짝' 상승에 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날 직전 2거래일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면서 금주 5거래일(10월 9~13일) 상하이종합지수는 마이너스(-) 0.72%의 누적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날 증시 하락은 경제 지표 부진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물가지표가 예상치를 하회한 것이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중국 국가통계국이 이날 발표한 중국의 9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0% 상승했다. 중국의 전년 대비 물가승률은 지난 1월 2.1%를 기록한 이후 지속 하락해 지난 7월에는 -0.3%를 기록하며 디플레이션 우려를 키운 바 있다. 이어 8월에는 0.1% 상승, 9월에는 0% 상승을 기록했다.

같은 달 생산자물가지수(PPI)는 2.5% 하락했다. 전월(-3.%)보다는 나아졌지만 시장 예상치(-2.4%)에는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 거래도 하루 만에 매도로 전환했다. 후구퉁(滬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상하이 증시 투자)이 39억 6800만 위안(약 7322억원), 선구퉁(深股通, 홍콩 및 외국인 투자자의 선전 증시 투자)이 24억 7000만 위안의 순매도를 기록하면서 북향자금(北向資金, 홍콩을 통한 A주 투자금)은 64억 3900만 위안의 순매도를 나타냈다.

섹터별로 보면 태양광 섹터가 큰 폭으로 내렸다. 업계의 생산 과잉을 지적하는 전망이 나온 것이 악재가 됐다.

고량주 섹터도 약세를 보였다. 3년 간의 코로나19 팬데믹을 겪으며 관련 업체들의 재고 부담이 커진 가운데 거시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올해 1~2분기 판매 실적이 부진한 것이 부정적 영향을 미쳤다.

한편,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 산하 외환거래센터는 이날 달러당 위안화 기준 환율을 7.1775위안으로 공시했다. 이는 전 거래일 대비 0.0001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전 거래일 대비 소폭 오른 것이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13일 추이

hongwoori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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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원포인트 개헌 반대 안해" [서울=뉴스핌] 김미경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3일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의 '원포인트 헌법개정' 제안에 "사전 교감은 없었지만 반대하지는 않는다"는 입장을 밝혔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이날 뉴스핌에 "(당청 사이에) 특별한 교감이 있었던 것은 아니다"면서 "다만 오래전부터 원포인트 개헌에는 공감대가 있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재명 대통령도 공약 사항으로 개헌을 언급했다"면서 "한 번에 전면 개헌을 하기 어렵다면 중요한 것이라도 먼저 개헌하자고 했다"고 설명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DB] 한 원내대표는 이날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서 "오는 지방선거와 함께 원포인트 개헌을 제안한다"며 "5·18 정신을 헌법 전문에 수록하자"고 야당에 촉구했다. 한 원내대표는 "5·18민주화운동은 대한민국 헌정질서와 민주주의의 근간"이라면서 "헌법 전문 수록을 더 이상 미룰 이유가 없다. 야당의 초당적인 협조를 기대한다"고 거듭 야당에 요청했다.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5·18민주화운동 전문 수록이나 비상계엄 요건 강화 등이 대표적인 개헌 의제"이라면서 "개헌을 하려면 국회 200석 이상 찬성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논의가 필요하다"고 전제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국정에 관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2026.02.03 pangbin@newspim.com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청와대는 우선 국회 논의를 두고보자는 입장"이라면서 "국회 논의가 잘 이뤄지길 바란다는 정도가 청와대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는 국정과제 1호로 '개헌'을 제시했지만 아직은 개헌에 필요한 특별한 움직임은 보이지 않고 있다. 다만 시기적으로 정권 초기에 치러지는 오는 6·3 지방선거를 계기로 개헌 추진에 시동을 걸어보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이재명 정부의 국정 수행 지지율이 나쁘지 않고 국정 장악력이 강하고 정권 초기라는 잇점이 있다. 하지만 개헌 카드는 양날의 칼이기도 하다. 국정 동력은 물론 개혁 과제 추진에 적지 않은 부담이 아닐 수 없다. 개헌 카드는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블랙홀이 될 수 있어 이재명 정부가 실제로 이번 지방선거에서 개헌을 강하게 밀어붙일지 주목된다. 이날 청와대 고위 관계자의 발언은 일단 여당이 애드벌룬을 띄워놓고 국회 진전 상황과 정국의 흐름을 봐 가면서 무리하지 않게 추진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pcjay@newspim.com 2026-02-03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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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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