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대전·세종·충남

속보

더보기

호주 브리즈번 찾은 이장우 대전시장 "0시 축제 참여 기대"

기사입력 : 2023년10월10일 17:11

최종수정 : 2023년10월10일 17:11

경제과학도시연합 참여 요청도..."실질적 교류로 도시 이익 극대화하자"

[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경제사절단과 호주 브리즈번시를 방문 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브리즈번시의 내년 0시 축제와 경제과학도시연합(가칭) 참여를 요청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호주 공무출장 첫 일정으로 애드리안 쉬리너 브리즈번시장을 접견했다.

경제사절단과 호주 브리즈번시를 방문 중인 이장우 대전시장은 10일 브리즈번시의 내년 0시 축제와 경제과학도시연합(가칭) 참여를 요청했다. [사진=대전시] 2023.10.10 nn0416@newspim.com

이 시장은 "브리즈번시와 대전시가 자매결연을 체결한 지 벌써 21년이 됐다. 도시 간, 경제인 간 교류를 통해 민관을 아우르는 경제협력 방안을 도출하길 바란다"며 "내년도 0시 축제에 브리즈번 시립예술단이 참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 대전서 개최한 '글로벌 혁신도시 포럼'을 언급하며 내년 구성할 경제과학도시연합에 브리즈번시의 참여를 요청했다. 이와 함께 2024 대전 0시 축제에 애드리안 쉬리너 시장을 공식 초청했다.

면담 이후 자매도시 및 주요도시 리셉션에 참석한 이 시장은 브리즈번시의 자매도시와 올림픽 개최 경험이 있는 주요도시 인사들에 경제사절단을 소개하고 환담을 나눴다.

이장우 시장은 "자매‧우호도시와 과학기술 분야, 경제 분야에 대한 실질적 교류로 도시 간의 이익을 극대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2년 자매결연을 맺은 대전시와 브리즈번은 2022년 대전 UCLG 총회 당시 크리스타 아담스 브리즈번시 부시장과 경제사절단을 비롯한 20여 명이 대전을 방문했었다. 이 밖에도 각 도시의 국제행사마다 대표단을 파견하는 등 활발한 교류 활동을 이어왔다.

nn0416@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오늘 낮 최고기온 33도 무더위 [서울=뉴스핌] 최수아 인턴기자 = 월요일인 9일은 낮 기온이 최고 33도까지 오르는 무더운 날이 되겠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후부터 맑아지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5~33도가 되겠다. 일부 경기내륙과 충청권내륙, 경상권내륙을 중심으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으로 올라 덥겠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무더운 날씨를 보인 6일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에서 시민들이 양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2025.06.08 pangbin@newspim.com 이날 오전까지 경기북서내륙과 서해안, 남해안을 중심으로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해안에 위치한 교량과 강이나 호수, 골짜기에 인접한 도로에는 안개가 더욱 짙게 끼겠으니 유의해야 한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9도 ▲수원 19도 ▲춘천 18도 ▲강릉 20도 ▲청주 21도 ▲대전 20도 ▲전주 21도 ▲광주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울산 18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인천 26도 ▲수원 29도 ▲춘천 30도 ▲강릉 28도 ▲청주 31도 ▲대전 31도 ▲전주 31도 ▲광주 31도 ▲대구 31도 ▲부산 25도 ▲울산 27도 ▲제주 25도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geulmal@newspim.com 2025-06-09 06:30
사진
민정수석에 검찰 출신 오광수 변호사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8일 검찰개혁 과제를 수행할 민정수석으로 검찰 특수부 출신의 오광수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를 임명했다. 오 수석은 제28회 사법고시에 합격해 사법연수원 18기를 수료했다. 이 대통령, 더불어민주당 정성호 의원 등과 동기다. 26년 동안 검찰에 재직한 특수통으로 꼽힌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오 수석은 부산지검에서 첫 근무를 시작해 대전·서울·수원지검을 거쳐 1999년 대검 검찰연구관을 역임했다. 2001년 부부장검사로 승진해 제19대 광주지검 해남지청장을 지냈으며 서울지검 부부장검사,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찰청 중수2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2년부터는 대구·청주에서 검사장을 지낸 뒤 2015년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근무를 끝으로 26년 간의 검찰공무원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0년부터는 법무법인 대륙아주의 대표 변호사로 활동해왔다. 검찰 재직 시 김우중 대우그룹 회장 분식회계 사건, 한보그룹 분식회계 사건, 김영삼 전 대통령의 차남 김현철 씨 비리사건, 마우나 리조트 붕괴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수사했다. 여권 일각에서 당초 오 수석이 검찰 개혁을 추진할 적임자인지 의문이라는 우려가 제기되기도 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과 같은 특수부 검사출신인데다 2013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대구고검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구지검장을 지낸 이력 때문이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 같은 우려에 대해 "이 대통령은 정치 검찰의 가장 큰 피해자"라며 "오 수석의 사법 개혁 의지도 확인했다. 일부 우려하신 분들 걱정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1960년 전북 남원 ▲전주고 ▲성균관대 법학 학사 ▲성균관대 대학원 공법 박사 ▲사시 28회 ▲사법연수원 18기 ▲광주지검 해남지청장 ▲인천지검 특수부 부장검사 ▲대검 중수2과 과장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 부장검사 ▲대전지검 서산지청장 ▲수원지검 안산지청장 ▲청주지검장 ▲대구지검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 ▲법무법인 대륙아주 대표변호사 ▲성균관대 법학전문대학원 객원교수 opento@newspim.com 2025-06-08 11:15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