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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피스커 9.6% 급등...일일 300대 인도 계획+월가 낙관론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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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 "급성장 시장서 순수 전기차의 강자"
동종업체 대비 리스크가 적은 사업 모델
내년 매출 확대 및 손익분기점 달성 기대

이 기사는 9월 27일 오후 11시57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존 밥콕이 이끄는 BofA 애널리스트팀은 전기차 판매량 증가가 피스커(FSR) 주식에 '핵심 촉매제'가 될 것으로 봤다. 앞서 피스커는 공급망 문제로 올해 생산 목표를 두 차례나 낮춘 바 있다.

BofA는 26일 피스커에 '매수' 투자의견과 목표주가 8달러를 제시하면서 차량 제조를 타사에 맡기는 아웃소싱 생산 방식에 초점을 맞췄다. 테슬라(TSLA) 등 다른 전기차 제조업체와 달리 피스커는 위탁생산 방식을 취하고 있어 리스크가 적다고 분석했다. 피스커 차량은 캐나다 자동차 부품 공급업체 마그나 인터내셔널(MGA)이 오스트리아 생산시설에서 제조한다.

피스커의 오션 SUV [사진=블룸버그]

밥콕 애널리스트는 "자동차 산업은 전기화, 자율화, 디지털화 관련 기술 발전으로 100년에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혁명을 겪고 있다"면서 "이렇게 중요한 메가 트렌드는 OEM(주문자상표부착생산) 업체와 공급업체 모두에 상당한 성장 기회를 창출하며, 이는 향후 10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BofA는 피스커의 2024년 주요 이정표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내며 "내년에는 매출을 늘리고 손익분기점을 달성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의미 있는 변곡점이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팩트셋 집계에 따르면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평균적으로 2024년 4분기에 피스커가 첫 분기 이익을 내고 2025년에 첫 연간 이익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한다.

밥콕은 피스커의 2024년 매출이 30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는 2023년 예상치인 12억달러의 두 배가 넘는 수준이며 2022년 기록한 34만2000달러를 크게 웃돈다. 2025년 이후에도 소형 전기차와 픽업트럽 출시로 지속적인 성장세가 기대된다며 2030년까지 연간 38만5000대의 차량을 판매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현재 시가총액이 20억달러인 피스커는 2023회계연도 매출이 10억5000만달러(코이핀 집계)로, 2022년 기록한 34만2000달러(전년비 222.64% 증가)에서 무려 30만7151.70% 늘어날 것으로 월가 애널리스트들은 추정하고 있다. 2024회계연도 추정치는 186.70% 증가한 30억1000만달러다.

피스커는 위탁생산 계약을 맺고 전기 SUV를 제작하는 만큼 자체 생산시설을 보유하고 차량을 만드는 다른 전기차 스타트업에 비해 자본 지출 부담이 적은 특징이 있다. 이는 경쟁사 대비 손실 규모가 적은 한편 내년 EBITDA(법인세 이자 감가상각비 차감 전의 영업 이익)이 흑자 전환할 것으로 전망되는 배경이기도 하다.

2021년 초부터 피스커는 약 12억달러를 비즈니스 구축에 사용했다. 이는 다른 전기차 스타트업과 비교하면 매우 양호한 수준이다. 투자 전문 매체 배런스는 리비안 오토모티브(RIVN)는 같은 기간 약 135억달러를 지출했다고 전했다. 리비안은 지금까지 약 5만대를 생산했는데, 이는 피스커의 약 10배에 달하는 생산량이다.

피스커에 대한 월가 애널리스트들의 최근 3개월간 투자의견을 종합하면 '완만한 매수'(팁랭크스 기준, 매수 5명/보유 0명/매도 1명)다. 앞으로 12개월 목표주가 평균은 10.20달러로 26일 종가인 5.82달러에서 75.26% 상승 여력을 나타낸다.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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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종가 사상 첫 5000 돌파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코스피가 27일 사상 처음으로 종가 기준 5000선을 돌파하며 국내 증시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 인상 발언으로 하락 출발했던 증시는 장중 낙폭을 모두 만회하며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코스피 5000·코스닥 1000선이 동시에 돌파된 가운데, 코스닥 지수도 1%대 강세를 보이며 '천스닥' 굳히기에 나섰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전일대비 135.26포인트(2.73%) 오른 5084.85에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896억원, 2650억원 사들였으며 개인이 1조661억원 팔아치웠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6.70포인트(0.34%) 내린 4932.89에 출발해 장중 한때 4890.72까지 밀리며 4900선이 붕괴됐다. 트럼프 대통령의 자동차 관세 부과 발언 여파로 투자심리가 위축됐지만, 오후 들어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반등에 성공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코스피 지수가 종가 기준 5000을 돌파한 27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에서 직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하고 있다. 2026.01.27 leehs@newspim.com 종목별로는 시가총액 상위 반도체 종목이 지수 반등을 이끌었다. 삼성전자는 4.87% 급등하며 16만원선에 근접했고, SK하이닉스는 8.70% 상승 마감하며 80만닉스에 성공했다. 관세 우려로 장 초반 부진했던 자동차 종목도 낙폭을 줄였다. 현대차는 장중 4%대 하락 출발했으나 0.81% 하락한 채 약보합 마감했고, 기아도 1%대 하락에 그치며 약세가 제한됐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가 며칠간 조정을 거친 데 따른 반발 매수세가 유입됐다"며 "최근 그린란드 사태 등을 감안하면 시장은 실제 관세 부과보다는 압박성 발언으로 해석하는 분위기"라고 분석했다. 그는 "그동안 시장을 주도해온 반도체와 자동차주가 일제히 반등했고, 장중 코스닥도 1% 넘게 오르며 지수의 동반 상승을 이끌었다"고 덧붙였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한국 입법부가 한·미 합의를 지키지 않고 있다"며 자동차, 목재, 의약품 등 주요 품목에 대한 상호관세를 15%에서 25%로 인상하겠다고 밝혔다. 이 발언 이후 코스피는 장중 1% 넘게 하락하며 4900선을 하회했지만, 이후 반등에 성공했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피는 트럼프 관세 이슈에도 불구하고 '타코(TACO·트럼프는 언제나 꽁무니를 뺀다)'에 익숙해진 모습"이라며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반도체와 전력기기, 원자력 등 실적 모멘텀이 있는 업종이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날 김세완 자본시장연구원 원장은 '2026년 자본시장 전망과 주요 이슈' 세미나에서 코스피 5000 달성 배경으로 "상법 개정과 불공정거래 규제 강화, 공시 제도 개선 등 제도 변화 기대가 시장의 긍정적 인식을 형성한 가운데 반도체·AI 인프라 수요 확대에 따른 실적 개선이 맞물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대비 18.18포인트(1.71%) 상승한 1082.59에 마감했다. 기관이 1조6679억원 사들였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조3414억원, 2299억원 팔아치웠다. 코스닥 지수는 장 초반 0.94% 하락한 1054.19로 출발했으나, 기관 매수세가 유입되며 상승 전환하며 매수폭을 확대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대부분 강세 마감했다. 알테오젠(0.49%), 에코프로비엠(2.15%), 에코프로(6.30%), 에이비엘바이오(1.04%), 삼천당제약(6.39%), HLB(5.07%), 코오롱티슈진(4.69%), 펩트론(2.50%), 리가켐바이오(3.93%) 등이 모두 상승했다. 반면 레인보우로보틱스(-4.27%) 하락 마감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닥은 지난해 4월 저점 대비 코스피 상승률에 비해 부진한 상승률을 기록했었다"며 "코스피 대형주 쏠림이 완화되면서 코스닥 소외를 주도한 바이오, 2차전지 등 중소형주로 수급이 이동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원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5.6원 오른 1446.2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했다.   nylee54@newspim.com 2026-01-27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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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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