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와 SK하이닉스는 11일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1사 1공원 행복가꾸길'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이범석 청주시장,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은 청주산업단지에 위치한 솔밭근린공원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청주시민과 청주 산단과 SK하이닉스 직원들에게 더욱 쾌적한 휴식공간제공을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시는 공원 내 수목 식재 등 녹화사업을 추진하고 SK하이닉스가 안정적으로 기반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협조한다.
SK하이닉스는 공원 내 노후 인프라 개선을 지원하고 청주시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행사를 유치해 공원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환경개선사업은 2025년 9월까지 3년간 추진한다.
이범석 시장은 "솔밭근린공원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원이 되길 바란다"며 "SK하이닉스의 인프라 개선 사업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이일우 SK하이닉스 부사장은 "시민 피크닉존, 출입구 리모델링 등 인프라 개선과 함께 정기적인 근린공원 지킴이 활동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공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