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17개 시도교육감 "서이초 교사 추모 위해 수업 빠진 교사 징계 철회 환영"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 여의도만 추모객 5만명 몰려
교육감들 "교육공동체 안에서 상처받는 이들 나와서는 안 돼"

[세종 = 뉴스핌] 김범주 기자 = 전국 17개 시도교육감 협의체인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가 이른바 '공교육 멈춤의 날'에 연차 또는 병가를 낸 교사에 대한 징계를 철회한 교육부 결정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5일 입장문을 통해 '추모에 참여한 교사들을 징계하지 않겠다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의 발언에 환영하고 지지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이호형 기자 =4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대강당에서 서울시 교육청 주최로 열린 서이초 교사의 '49재 추모제'가 열리고 있다. 2023.09.04 leemario@newspim.com

교육감들은 "추모활동과 교권을 바로세우는 활동에 참여했던 교사들에 대해서 대승적 입장에서 징계하지 않기로 한 교육부 장관의 결정에 대해 지지와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말했다.

전국 초등 교사들은 서울 서이초등학교에서 사망한 교사 49재 추모일인 4일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지정하고, 휴업 또는 병가·연차 사용을 추진했다. 이에 교육부는 임시휴업을 하는 학교장에 대한 징계와 병가·연차를 사용한 교사에 대한 사후 처분을 예고하며 강경하게 대응했다.

하지만 '공교육 멈춤의 날'인 전날 서울 여의도에만 추모객이 5만명가량 집결하는 등 추모 분위기가 전국으로 확산되자 오후 늦게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강경 노선'을 철회하고, 징계를 검토하지 않겠다고 공식화했다.

이에 대해 교육감들은 "지난 7월 서이초에서의 비극이 있은 이래로 우리 사회는 현재 학교의 실상을 적나라하게 알 수 있었다"며 "'공교육 멈춤의 날'이 아니라 '공교육을 바로 세우는 날'이었다"고 평가했다.

또 "학생에 대한 정당한 지도가 아동학대로 취급돼 교사의 삶을 무너뜨리는 현실을 보며, 이를 바꾸지 않고서는 우리의 미래도 없다는 것을 인식하게 됐다"며 "교사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법과 제도의 정비로 이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이초 교사 사망 사건 이후 매주 열린 교사들의 자발적 집회에 대한 평가도 이어졌다.

교육감들은 "제도 정비의 원동력은 서이초 사건을 계기로 지난 여름 폭염 속에서도 매주 아스팔트 위에서 학교현장의 실상을 알리고 변화를 촉구했던 교사들의 절규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더 이상 교육공동체 안에서 상처받는 이들이 나와서는 안 된다"며 "방법이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서로를 부정하는 일은 있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wideope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B-52, 캘리포니아 기지서 추락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미 공군의 B-52 전략 폭격기가 15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이륙 직후 추락했다. 기지 측이 소셜 미디어 엑스(X)에 게시한 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0분 추락 사고가 발생했고 구조대가 즉각 현장 대응에 나섰다. 엑스에 올라온 사진에 따르면 사고 직후 기지 상공으로 연기 기둥이 치솟는 모습이 목격됐다. 통상 5명의 승무원이 탑승하는 B-52 폭격기는 냉전 이후 미 공군의 핵심 전력으로 자리 잡아 왔다. 보잉사가 제작한 이 항공기는 애초 원거리 핵 공격용으로 설계됐으나, 이후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의 수십 년에 걸친 군사 작전은 물론, 최근에는 이란을 상대로 한 표격 타격 임무까지 수행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미 공군은 B-52의 1960년대 구형 엔진을 연료 효율이 더 높은 현대식 엔진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이 새로운 엔진과 기타 성능 개량 작업을 통해 이 폭격기는 앞으로도 계속 현역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6년 6월 15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에드워즈에서 미 공군 B-52 폭격기가 추락한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에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dczoomin@newspim.com 2026-06-16 05:35
사진
트럼프 "19일 서명·해협 개방 동시에"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이란과의 협정 체결을 계기로 호르무즈 해협이 재개방될 것이라고 밝히며, 중동 지역의 긴장 완화와 원유 수송 정상화에 대한 기대를 재차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올린 게시글을 통해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라며 "금요일(19일) 협정 서명과 동시에 해협이 개방되고, 기뢰 제거 작업을 위해 일정 시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이를 통해 역내는 물론 전 세계를 향한 원유 흐름이 양방향으로 다시 정상화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 "많은 미국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며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대통령을 찾았다"고 자평했다. 이는 자신이 추진 중인 대이란 협상이 기존 외교적 시도, 특히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의 이란 핵협정(JCPOA)rhk 차별화된 성과를 낼 것이라는 점을 부각하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별도의 게시글을 통해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 조치를 "즉각 해제하도록 승인했다"고 밝힌 바 있어, 이번 발언은 군사적 긴장 완화와 해상 교통 정상화를 병행하는 조치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다음은 트럼프 대통령의 게시글 전문 번역이다. "이번 위대한 합의는 중동 전역에 평화와 안보를 가져올 것이다. 많은 대통령들이 이란과의 평화를 만들려고 시도했지만, 나 이전에는 모두 실패했다. 역내 지도자들은 처음으로 진정한 평화를 달성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대통령을 찾았다. 금요일 협정 서명과 함께 해협이 개방되면, 기뢰 제거를 위한 목적에서 일정 시간이 소요되겠지만, 역내와 전 세계를 향한 원유가 양방향으로 다시 흐르게 될 것이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 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6-15 08:1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