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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회일정] 김진표, 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 토론회(9.5)

기사입력 : 2023년09월05일 00:03

최종수정 : 2023년09월05일 06:04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김진표 국회의장은 5일 본회의를 주재한 뒤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리는 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대토론회에 참석한다.

이광재 국회사무총장은 국회접견실에서 열리는 2023년도 입법고시 신규임용자 수여식에 참석한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안건조정위원회를 개최한 뒤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를 연다. 정무위원회는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를 개의한다.

정우택·박수영·김병욱·구자근·윤호중·김형동·성일종·이헌승·신원식·남인순 의원실은 각각 세미나를 개최한다.

박재호 민주당 의원, 박찬대 민주당 의원, 조수진 국민의힘 의원, 선다윗 민주당 상근부대변인은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갖는다.

다음은 5일 국회 일정이다.

◇국회의장

14:00 본회의(본회의장)

15:00 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 설립을 위한 대토론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국회사무총장

11:00 2023년도 입법고시 신규임용자 수여식(국회접견실)

14:00 본회의(본회의장)

◇상임위원회

14:00 본회의(본회의장)

10:00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안전조정위원회(본관 627호)

10:00 정무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본관 604호)

안건조정위 산회 후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예산결산심사소위원회(본관 627호)

◇의원실 세미나

09:00 정우택 의원실 등, 디지털플랫폼정부 구현을 위한 「공공데이터법」 개정방안 토론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09:30 박수영 의원실 등, 채용비리 근절과 채용 지원자 개인정보 보호범위의 조정방안 정책토론회(의원회관 제8간담회의실)

10:00 김병욱 의원실 등, [민주당 글로벌 기업을 돕다 4] 현대자동차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과제(본관 제3식당 별실)

10:00 구자근 의원실, [방위산업 육성과 발전방안을 위한 연속토론회 1] 방산 수출산업화 정책도입의 필요성 및 지원방안(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3:30 윤호중 의원실 등, 2023 제6회 국회자살예방포럼 국제세미나(의원회관 대회의실)

14:00 김형동 의원실 등, 기후위기 시대, 기상청이 나아갈 방향은?(의원회관 제7간담회의실)

14:00 성일종 의원실 등, 석유화학단지 주변지역 지원법 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의원회관 제2소회의실)

14:00 이헌승 의원실, 주한미군 전사자 추모 시설 건립 한·미 공동 컨퍼런스(의원회관 제1소회의실)

15:00 신원식 의원실 등, 국방과학기술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 : 국방첨단과학기술사관학교 설립(의원회관 제3세미나실)

16:00 남인순 의원실 등, 초고령사회 대비 노인장기요양공공성 강화, 요양보호사 노동환경 개선 노인장기요양보험법 개정을 위한 국회토론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

◇소통관 기자회견

13:20 박재호 의원, 부울경 국회의원 법안 제출 관련 기자회견

13:40 박찬대 의원, 더불어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 기자회견

14:00 조수진 의원, 소각장 관련 정청래 국회의원 규탄 기자회견

15:20 선다윗 더불어민주당 상근부대변인, 여현정 양평군의원 제명 관련 규탄 기자회견

※ 상기 일정은 사정에 따라 변경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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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kgml92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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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日 여행객 'K-쌀' 사간다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일본 여행객이 한국을 방문, 한국 쌀을 직접 구매해 들고 나가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일본 내 쌀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밥맛 좋은 한국 쌀'이 대체제로 급부상하면서 벌어지는 현상이다. 3일 <뉴스핌>이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상반기 동안 일본 여행객이 한국에서 직접 구매해 일본으로 들고 간 국산 쌀은 3만3694kg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2018년부터 휴대식물 반출 시 수출국 검역증을 의무화한 나라로, 병해충과 기생식물 등 식물위생 문제에 매우 엄격하다. 특히 쌀처럼 가공되지 않은 곡류는 검역 과정이 매우 까다롭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본 여행객들의 한국산 쌀 열풍은 지속됐다. 지난해 한 해 동안 일본 여행객이 반출한 국산 쌀은 1310kg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상반기에만 무려 25배 이상 급증했다. 같은 기간(2024년 1~6월)으로 비교하면 작년 106kg에서 올해 3만3694kg로 약 318배 증가한 셈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일본 여행객들의 '쌀 쇼핑'이 열풍을 불면서 관련 문의가 급증했다"며 "한국쌀이 일본쌀에 비해 맛과 품질이 뒤떨어지지 않는다는 인식이 생기면서 반출되는 양도 많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쌀을 화물로 탁송하는 사례도 동반 상승했다. 올해 상반기 기준 화물검역을 통해 일본으로 수출된 국산 쌀은 43만1020kg에 달한다. 지난해 화물 검역 실적이 1.2kg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폭증 상태다. 업계에서는 이번 흐름이 국산 쌀에 대한 일시적 특수로 끝나지 않고 국내에서 정체된 쌀 소비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임정빈 서울대 농경제학과 교수는 "일본에서 쌀 가격이 두 배 이상 올랐으니 한국에 와서라도 쌀을 구매하는 여행객이 늘어난 것"이라고 짚었다. 이어 "다만 일본의 쌀 관세율이 매우 높기 때문에 한국 쌀의 가격만 보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국산 쌀의 품질이 높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도 합격점이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영종도=뉴스핌] 윤창빈 기자 = 11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에 중국발 여행객들이 입국하고 있다. 2023.03.11 pangbin@newspim.com 정부 역시 이같은 수요에 대응해 일본 관광객을 대상으로 검역제도 안내·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현재는 농림축산검역본부를 통한 사전신청, 수출검역, 식물검역증 발급, 일본 통관까지 최소 3단계 이상이 요구된다. 다만 한국 쌀을 일본으로 반출할 때 한국에서 식물검역증을 발급받아야 한다는 사실을 모르는 일본 관광객이 일본에 돌아가 쌀을 폐기하는 일이 생기면서 홍보의 필요성이 대두됐다. 농식품부 고위 관계자는 "지난달 오사카 엑스포 현장 방문을 계기로 일본 농림수산성과 예방할 기회가 주어졌는데 그 자리에서 쌀 검역 문제가 논의됐다"며 "한국 정부는 일본 여행객이 애써 한국 쌀을 구매한 뒤 일본으로 돌아가 폐기하는 일이 없도록 제도 홍보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plum@newspim.com 2025-07-03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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