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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내달 5~11일 아세안·G20 정상회의 참석차 인니·인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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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20 계기 인도‧스페인 등과 양자회담
자카르타 도착 직후 동포 간담회로 일정 시작

[서울=뉴스핌] 박성준 김태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오는 9월 5일부터 11일까지 5박 7일간 한·아세안 정상회의와 G20 정상회의 등을 위해 인도네시아와 인도를 차례로 방문한다.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은 31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먼저 9월 5일 저녁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도착 직후 동포 만찬 간담회를 갖고 동포 사회 지원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눈다.

다음날인 6일 오전 윤 대통령은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해 한국과 아세안간 실질 협력 현황에 대해 점검하고 미래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6월 29일 나토 정상회의 참석을 계기로 조 바이든(가운데)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로이터]

이날 오후에는 '아세안+3'으로 불리는 아세안과 한중일 간의 정상회의를 개최한다. 윤 대통령은 이 회의에서 동아시아 공동체 비전 실현을 위해 아세안과 한일중간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어떻게 활성화할지 논의할 계획이다.

회의 참석 후 아세안 청년들의 AI, 인공지능, 데이터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한·아세안 인공지능(AI) 청년 페스타에 참석하고, 저녁에는 의장국인 인도네시아가 주최한 갈라 만찬이 예정돼 있다.

윤 대통령은 7일 오전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 참석한다. 동아시아정상회의는 18개국 정상들이 역내외 주요 안보 현황을 논의하는 전략적 성격의 포럼이다.

윤 대통령은 북핵 문제를 포함해 역내 현안과 국제 현안에 대한 우리의 입장을 개진할 것으로 관측된다. 김 차장은 "국제 규범에 기반해 국제 질서 속에서 어떻게 수호할지, 한국이 무엇을 기여할지 말씀하실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오후에 윤 대통령은 대한상공회의소와 인도네시아상공회의소가 공동 주최하는 한·인도네시아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 참석한다. 이번 참석을 계기로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캄보디아 등과 양자 회담이 확정됐다.

김 차장은 "여타 아세안 회원국, 파트너국들과의 양자 정상회담 개최도 추가 조율 중"이라고 했다.

이후에는 한·아세안 정상회의가 이어진다. 자카르타 방문 계기에 윤 대통령 내외는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 초청으로 공식 방문한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21일 히로시마 G7 정상회의장인 그랜드프린스호텔에서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한미일 정상회담을 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3.05.21 photo@newspim.com

아세안 정상회의 종료 다음날인 8일 오전 자카르타 대통령 궁에서 개최되는 공식 환영식에 참석, 위도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예정이다. 이후 양국 대통령은 주요 협력 문서 서명식에 참석한 뒤 한국과 인도네시아가 공동으로 기자회견을 연다.

윤 대통령은 인도네시아 일정을 모두 마치고 8일 인도 뉴델리로 이동, 도착한 직후 동포 간담회를 진행한다.

다음날인 9일 오전 G20 첫 세션인 '하나의 지구, 원 어스'에 참석해 각국 정상들과 기후변화 환경, 에너지 전환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기후 극복을 위한 역할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이날 오후에는 '하나의 가족 원 페밀리'가 주제인 세션2에 참석하고, 저녁에는 모디 인도 총리가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할 계획이다.

10일 오전에는 각국 정상들과 간디 추모 공원 헌화와 식수 등 행사가 진행된다. 이후 '하나의 미래, 원 퓨처'를 주제로 하는 세션3에 참석해 국제 수호를 통해 자유롭고 평화로우며 번영하는 미래를 만들기 위해 기여할 내용에 대해 설명한다.

10일 오후 G20 정상회의 일정을 마친 뒤 윤 대통령은 인도 현지 진출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의장국 인도 포함해 스페인, 아르헨티나, 모리셔스 등 주요국 정상들과도 개별 양자 회담 가질 예정이다.

김 차장은 "현재 회담 일정 조율 중으로 일부 회담은 G20 정상회의 폐회 이후에 열릴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핌] 윤석열 대통령이 30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글로벌 창업대국을 위한 '스타트업 코리아 전략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사진=대통령실] 2023.08.30 photo@newspim.com

parksj@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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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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