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韩中日有望9月举行高官会讨论重启三国领导人会议

기사입력 : 2023년08월31일 10:00

최종수정 : 2023년08월31일 10:00

纽斯频通讯社首尔8月31日电 据韩国外交部官员30日透露,韩国作为第9次韩中日领导人会议主席国,为争取在年底举行该会议,正与有关国家就恢复高官会议(SOM)等三边协商机制进行协调。

图为2019年12月24日,第八次韩中日领导人会议在中国四川成都举行,韩国时任总统文在寅(左起)、中国时任总理李克强和日本已故前首相安倍晋三出席。【图片=青瓦台SNS】

若韩中日确定举行高官会,韩方有望派外交部次官补(部长助理)郑炳元与会,中国外交部部长助理农融、日本外务省外务审议官船越健裕也或作为代表参加。

韩中日领导人会议源于东盟与韩中日领导人会议。2008年12月,三国领导人首次在东盟与韩中日(10+3)框架外在日本福冈举行会议,决定建立面向未来、全方位合作的伙伴关系。韩中日三国决定,在保留10+3领导人会议期间会晤的同时,将三国领导人单独举行会议机制化,每年在三国轮流举行。

2019年12月24日,第八次韩中日领导人会议在中国四川成都举行,韩国时任总统文在寅、中国时任总理李克强和日本已故前首相安倍晋三出席。

另外,日本《每日新闻》援引外交消息人士的话报道称,韩中日高官会有望9月下旬在首尔举行。但受日本排放福岛核废水引发中国强烈抗议影响,不排除协调会面时期陷入困境的可能。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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