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성환 당진시장,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 사령관과 환담 나눠
[당진=뉴스핌] 이은성 기자 = 충남 당진시가 평택 주한미군 수비대와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한 간담회를 23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23일 시청에서 최근 취임한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 사령관 라이언 K. 워크맨 대령(COL Ryan K. Workman)과 만나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23일 시청에서 최근 취임한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 사령관 라이언 K. 워크맨 대령(COL Ryan K. Workman)과 만나 문화교류와 우호 증진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사진=당진시] 2023.08.25 7012ac@newspim.com |
이날 참석한 라이언 K. 워크맨 사령관은 "험프리스 부대원들이 한국 문화와 역사를 이해할 수 있도록 당진시와 협력해 미군 대원과 가족들이 당진시에 자주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과 유대강화가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오 시장은 "라이언 K. 워크맨 대령의 미 육군 험프리스 수비대 기지 사령관 취임을 축하드린다"며 "라이언 K. 워크맨 대령의 폭넓은 경험을 바탕으로 당진시와 험프리스 부대의 협력 강화와 우호관계 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험프리스 부대에 근무하는 군인과 가족들이 당진시를 방문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교류사업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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