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송현도 인턴기자 = 서울의 한 불법 안마방에서 유사 성행위를 한 현직 경찰관이 현장에서 적발됐다.
14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불법 안마방에서 유사 성행위를 한 혐의를 받는 강남경찰서 교통과 소속 A경장에 대한 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
A경장은 지난 11일 오후 3시쯤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 불법 안마방에서 유사 성행위를 하다가 경찰의 단속에 적발됐다.
경찰로고[사진=뉴스핌DB] 2021.06.07 |
강남경찰서는 해당 경장이 단속에 적발된 직후 대기발령 조치를 취하고 업무에서 배제시켰다.
경찰 관계자는 "아직 수사가 예정된 부분이라 자세한 경위는 조사를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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