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기타

속보

더보기

'2023 세계 최강 해군' 한국 5위...美 1위·日 6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한국이 올해 세계 최강의 해군 순위 5위로 선정됐다고 미국 매체 인사이더가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계 현대 군사 전함 디렉터리(WDMMW)는 이날 연례 '세계 해군력 순위(Global Naval Power Ranking)'를 공개했다.

WDMMW는 세계 36개국의 해군 전력 정보를 수집, 분석해 매년 순위를 발표한다. 해군 전력은 단순히 전함과 잠수함 등 군사 자산 규모 뿐만 아니라 무기의 품질과 재고, 병력 규모, 공격 및 방어 능력, 현지 조선소 기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한국 해군의 이지스구축함 율곡이이함(맨 앞쪽·DDG-992·7600t급)과 미국 이지스구축함 벤폴드함(가운데·DDG-65·6900t급), 일본 해상자위대 이지스구축함 아타고함(DDG 177·7750t급)이 17일 동해 공해상에서 북한 탄도미사일에 대응하는 한미일 미사일방어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해군]

올해 순위에서 한국이 5위를 차지했다. WDMMW는 한국이 138개의 현역 해군 부대를 보유하고 있다며 "고정익 항공모함을 제외하고 거의 모든 해군 부대 유형을 포함한 균형 잡힌 전투력을 갖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한국의 해군 전력은 북한의 공격을 염두에 두고 "방어와 억제에 초점을 두고 구축된 듯 하다"며 연안경비함(OPV)이 전체 전력의 약 50%를 차지한다고 소개했다.

한국은 올해 5월 기준으로 잠수함 18척, 구축함 12척, 호위함 12척, 콜베트함 11척, 기뢰함/기뢰전함 11척, OPV 64척, 강습상륙함 10척 등을 보유하고 있지만 항공모함이나 순양함은 없다는 전언이다. 총 선체의 중간 연식은 22.4년이다.

일본 해상자위대가 6위를 차지했다. 지난해 11월까지 기준으로 일본 해상자위대는 102개의 현역 부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선체의 중간 연식은 14.8년으로 비교적 현대화된 무기를 보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일본 해군은 헬리콥터모함 4척, 잠수함 22척, 구축함 22척, 호위함 3척, 기뢰함/기뢰전함 22척, 연안경비함 6척, 강습상륙함 3척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항공모함, 순양함, 콜베트함은 없다.

3위는 러시아 해군이다. 올해 3월 기준으로 러시아는 총 265개 해군 부대를 운용하고 있으며, 많은 무기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잠수함 58척, 구축함 12척, 순양함 4척, 호위함 1척, 콜베트함 83척, 기뢰함/기뢰전함 28척, 연안경비함 27척, 강습상륙함 21척 등이다.

다만 이들 상당수의 무기가 연식이 오래됐다고 WDMMW는 꼬집었다. 특히 강습상륙함 일부와 기뢰함 등 자산은 냉전시대 때 만들어진 무기라는 설명이다. 전체 선체의 중간 연식은 30년에 달한다.

중국 인민해방군 해군이 2위에 올랐다. 중국 해군은 WDMMW 순위에 오른 국가 중 최다 규모인 425개의 현역 부대(지난해 8월 기준)를 운용하고 있다. 잠수함 72척, 항공모함 3척, 구축함 48척, 콜베트함 71척, 호위함 44척, 기뢰함/기뢰전함 49척, 연안경비함 127척, 강습상륙함 11척 등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순양함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선체의 중간 연식은 13.8년으로 매우 현대화가 돼있다.

올해 세계 최강 해군은 미국이다. 미국의 현역 해군 부대는 243개로 중국보다 훨씬 적지만 "전함과 잠수함 등 해군 자산을 매우 균형있게 다량 보유하고 있다"고 WDMMW는 설명했다.

미 해군은 항공모함 11척, 잠수함 68척, 순양함 22척, 구축함 70척, 콜베트함 21척, 기뢰함/기뢰전함 8척, 연안경비함 10척, 강습상륙함 33척 등을 보유하고 있다. 선체 중간 연식은 23.3년이다.

이밖에 인도네시아 해군이 4위, 인도 해군이 7위, 프랑스 해군이 8위, 영국 왕립 해군이 9위, 튀르키예 해군이 10위 등에 이름을 올렸다.

wonjc6@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반포대교 한강 유람선 좌초 원인은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한강 반포대교 인근에서 발생한 유람선 좌초 사고와 관련, 서울시는 선박이 항로를 벗어나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데다 간조 영향이 겹치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다. 29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쯤 반포대교 달빛 무지개 분수 인근을 지나던 이랜드 크루즈 유람선이 강 바닥에 걸려 멈춰섰다. 좌초 지점 수심은 약 1.8m 수준으로 파악됐다. 한강 유람선. [사진=뉴스핌DB] 사고 시점은 인천 앞바다 간조 시간과 맞물렸다. 당시 해수면이 낮아진 상태에서 선박이 평소보다 분수 인근으로 가까이 접근하면서 저수심 구간에 진입한 것으로 추정된다. 해당 선박은 여의도와 반포대교를 오가는 정기 노선을 운항해왔으나, 좌초 지점은 평소 회전 지점과 차이가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좌초된 유람선은 이후 수위가 상승하면서 같은 날 밤 자체 동력으로 이동했다. 시는 선박 자체 결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직후 승객 359명은 구조정으로 옮겨져 모두 구조됐다. 초기 화재 신고는 엔진 출력 과정에서 발생한 연기를 오인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시는 운항사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5:31
사진
은행 주담대 금리 7% 돌파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시장금리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은행권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에 진입했다. 중동발 불확실성이 장기화될 경우 영끌족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2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은행의 5년 고정형 주담대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연 4.62~7.01%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달 중순과 비교하면 최대 0.38%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서울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사진=뉴스핌DB] 농협은행의 'NH주택담보대출(5년 주기형)'은 금리 상단이 7.01%까지 올라섰다. 다른 주요 은행들도 상단이 6%대를 넘기며 전반적인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금리 상승은 채권금리 급등 영향으로 풀이된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금융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7일 기준 4.119%로, 한 달 전보다 0.5%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가계 이자 부담도 확대되는 추세다. 대출금리가 상승하면서 동일한 조건의 주택담보대출이라도 월 상환액이 크게 늘어나는 구조다. 연체율 역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1월 전국 주담대 연체율은 0.29%로 전월 대비 상승했다. 서울 지역 연체율도 같은 기간 0.32%에서 0.35%로 높아졌다. 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흐름이 당분간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중동 리스크에 따른 유가 상승과 인플레이션 우려가 채권금리를 자극하면서 대출금리에도 영향을 미치는 구조다. kji01@newspim.com 2026-03-29 10:05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