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현도 인턴기자 = 목요일인 3일 찜통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 곳곳에 비 소식이 있겠다.
기상청, 민간 기상업체 케이웨더 등에 따르면 전국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강한 햇볕과 습도로 체감온도 35도를 넘나드는 무더운 날씨를 보이겠다. 무더운 날씨는 밤까지 이어져 도심지와 해안지역을 중심으로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
대기 불안정으로 제주도를 시작으로 충청권, 전라권, 경상권 일부 지역에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다. 소나기가 내리는 강도와 강수량의 차이가 지역에 따라 상이하니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해야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mm(최대 80mm 이상)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인턴기자 = 전국 대부분에 폭염특보가 발령된 27일 오후 서울 종로구 롯데호텔 인근에서 시민들이 햇빛을 피해 그늘막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2023.07.27 choipix16@newspim.com |
아침 최저기온은 22도에서 30도, 낮 최고기온은 33도에서 38도가 되겠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춘천 22도 ▲강릉 30도 ▲대전 27도 ▲대구 27도 ▲전주 26도 ▲광주 26도 ▲부산 27도 ▲제주 28도 등이다.
예상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5도 ▲인천 33도 ▲춘천 34도 ▲강릉 38도 ▲대전 35도 ▲대구 36도 ▲전주 36도 ▲광주 36도 ▲부산 34도 ▲제주 35도 등이다.
미세먼지는 전국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4.0m, 남해상에서 0.5~5.0m, 동해상에서 0.5~2.0m로 일겠다. 너울이 제주도 해안, 남해안, 서해안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강하게 유입되겠으니 안전에 유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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