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폴드5 사전 판매 시작…용량 2배 혜택

기사입력 : 2023년07월31일 09:27

최종수정 : 2023년07월31일 09:27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전국 온·온프라인서 진행
파손 보상·수리비 할인 등 각종 혜택 제공

[서울=뉴스핌] 이지용 기자 = 삼성전자가 최근 '갤럭시 언팩 2023'에서 공개한 신제품의 사전 판매를 시작한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폴드5'의 사전 판매를 다음달 1일부터 7일까지 진행한다고 31일 밝혔다. 국내 공식 출시는 다음달 11일이다.

삼성전자는 전국의 삼성스토어와 삼성닷컴, 이동통신사 온·오프라인 매장, 오픈마켓 등을 통해 사전 판매를 할 계획이다. 다음달 1일 오전 12시에는 삼성닷컴, 네이버, G마켓, 11번가, 쿠팡, SSG닷컴, CJ온스타일 등을 통한 라이브 커머스도 시작된다.

사전 구매 고객은 다음달 8일부터 제품 수령과 개통이 가능하며, 개통 후 삼성닷컴 앱에서 구매 혜택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폴드5' 256GB 모델을 사전 구매한 고객에게 512GB 모델로 저장 용량을 2배 업그레이드 해주는 '더블 스토리지' 혜택을 제공한다. 갤럭시Z플립·폴드5 512GB 모델의 사전 판매는 이뤄지지 않는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갤럭시 스튜디오 '서울 성수'에서 최근 관람객이 '갤럭시 Z 플립5'를 체험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는 또 파손 보상, 수리비 즉시 할인, 방문 수리 서비스 등 '삼성케어플러스 파손 보장형' 1년권 혜택을 주며, 갤럭시Z플립5 및 갤럭시Z폴드5 사전 고객에게는 각각 '플립수트 케이스'와 '슬림 S펜 케이스' 등을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삼성닷컴과 삼성 강남에서 갤럭시Z폴드5 1TB 모델 사전 판매를 단독으로 진행한다.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갤럭시워치6 44mm 블루투스 모델을 준다.

이와 함께 삼성전자는 사전 구매 고객에게 제품 사용성을 높이는 각종 혜택도 마련했다. 갤럭시Z플립5 사전 구매 고객에게는 카메라 사용 시 다양한 카메라 촬영과 필터를 활용할 수 있는 '스노우 앱' VIP 서비스 3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갤럭시Z폴드5 사전 구매 고객은 신작 MMORPG 게임인 '아레나스: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의 아이템 패키지 10만원 상당을 받을 수 있다. 삼성닷컴 앱에서는 갤럭시워치6 시리즈 구매 시 쓸 수 있는 10만원 할인 쿠폰 제공도 이뤄진다.

이 밖에도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스테이션 또는 25W PD 충전기 구매 시 사용 가능한 30% 할인 쿠폰 및 삼성전자 서비스센터의 정품 보호필름 1회 무료 부착 서비스 쿠폰 등의 혜택도 지원한다. 또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체험권 ▲마이크로소프트 365 Basic 6개월 체험권 ▲오디오북 플랫폼 윌라 3개월 구독권 등 콘텐츠 관련 혜택도 제공한다.

한편, 삼성전자는 갤럭시Z플립·폴드5 구매 시 기존의 갤럭시 스마트폰을 반납하면 최대 15만원을 추가로 보상하는 '트레이드 인' 프로그램을 오는 9월30일까지 운영한다.

 

leeiy522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이시바 총리와 전화통화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25분간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성숙한 한일관계 구축에 의견을 같이했다. 강유정 대변인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은 9일 오후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와 약 25분간 첫 통화를 가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이 지난 4일 취임 이후 해외 정상과 전화 통화를 한 것은 지난 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이어 이시바 총리가 두 번째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먼저 이 대통령은 이시바 총리의 대통령 취임 축하에 사의를 표하고, 오늘날의 전략적 환경 속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이 더욱 증대되고 있음을 강조했다. 아울러 "한일 양국이 상호 국익의 관점에서 미래의 도전과제에 같이 대응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대변인은 "양 정상은 상호 존중과 신뢰, 책임 있는 자세를 바탕으로 보다 견고하고 성숙한 한일관계를 만들어 나가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특히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올해, 양국 국민들 간의 활발한 교류 흐름에 주목하면서 당국 간 의사소통도 더욱 강화해 나가자고 했다"고 전했다. 또한 "양 정상은 그간 한미일 협력의 성과를 평가하고, 앞으로도 한미일 협력의 틀 안에서 다양한 지정학적 위기에 대응해 나가기 위한 노력을 더해 나가자고 했다"고 부연했다. 양 정상은 향후 직접 만나 한일관계 발전 방향을 비롯한 상호관심사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누기로 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9일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일본 총리와 취임 후 첫 전화통화를 갖고 있다. 2025.6.9 [사진=이재명 대통령 X] 교도통신 등 일본 언론들도 이날 이 대통령과 이시바 총리가 첫 전화 통화를 했다고 일본 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전했다. 일본 TBS뉴스에 따르면 이시바 총리는 이날 통화에서 "이 대통령과 한일,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다. 방송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정책 대응 등에 대해서도 양국 정상 간 의견이 오갔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시바 총리는 지난 4일 기자들에게 이 대통령 취임과 관련해 "한국 민주주의의 결과이며 한국 국민의 선택에 경의를 표하고 당선과 취임을 축하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이재명 정권 출범에 따른 셔틀외교 재개를 묻는 질문엔 "정부가 구성돼 기능할 수 있게 되면 한·일 정상회담을 가능한 조속히 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는 또 올해가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인 점을 언급하며 "이번 60주년을 계기로 이재명 대통령과 함께 한일 및 한미일 협력을 활성화하고 싶다. 이것이 (국교 정상화) 60주년의 큰 의의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09 14:09
사진
구름 많고 낮 더위...서울·경기 오전 소나기 [서울=뉴스핌] 박우진 기자 = 화요일 10일 전국은 대체로 구름이 많거나 흐리다가 낮에는 무더운 날씨가 나타나겠다. 중부지방과 충남은 오전 한때 소나기가 내리겠다. 기상청과 케이웨더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으나 제주도는 남쪽 해상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겠다. 전국이 구름이 많거나 흐리겠다. 서울과 경기, 강원영서, 충남북부에는 오전 한때 소나기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15mm다 아침 최저기온은 17~21도, 낮 최고기온은 22~33도가 되겠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봄비가 내린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기상청은 이날 전국에서 봄비가 내리며 영남은 최대 80㎜, 수도권은 최대 50㎜에 달하는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2025.04.22 yooksa@newspim.com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0도 ▲인천 15도 ▲춘천 18도 ▲강릉 22도 ▲대전 20도 ▲대구 20도 ▲부산 20도 ▲전주 19도 ▲광주 20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0도 ▲춘천 26도 ▲강릉 31도 ▲대전 29도 ▲대구 33도 ▲부산 26도 ▲전주 30도 ▲광주 29도 ▲제주 26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오전에 세종, 대전, 충북에서 '한때 나쁨'을 기록하겠고, 그 밖의 지역은 '보통'을 나타내겠다. 오후에는 전국이 '보통'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상에서 0.5~1.5m, 서해와 남해상에서 0.5~1.5m로 일겠다. krawjp@newspim.com 2025-06-10 06:2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