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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포 아파트 시대' 서울 최고가 아파트 10곳 중 8곳 반포동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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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이동훈 기자 = 서울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는 서초구 그 중에서도 반포에 몰려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6월 서울 아파트 매매가 순위(전용 84㎡ 기준)를 파악한 결과, 36억8000만원에 거래된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 리버파크'가 1위를 차지했다.

래미안 퍼스티지(34억5000만원)를 비롯해 반포자이, 디에이치 반포 라클라스,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까지 더해 반포동 소재 아파트가 30억원대에 거래되며 상위 10위 중 7개를 차지했다. 행정구역은 다르지만 반포 생활권에 속하는 잠원동 신반포자이까지 더하면 상위 1~8위를 모두 반포 아파트가 차지한 셈이다.

30억원으로 반포 래미안 아이파크와 함께 공동 8위를 차지한 성동구 성수동의 트리마제가 반포 외 지역 중 유일하게 30억원대 거래를 기록했다. 강남구에서는 개포동의 디에이치 아너힐즈가 29억7000만원으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국내 84㎡ 아파트 가운데 가격기준 10위중 8개가 반포동 아파트로 나타났다. 사진은 래미안 원베일리 공사현장 [사진=뉴스핌DB]

반포 아파트의 강세는 한층 더해질 전망이다. 아크로 리버파크의 대항마로 평가받는 원베일리를 비롯해 고급 주거단지 공급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내달 입주를 앞둔 원베일리 전용 84㎡ 타입 입주권은 지난 5월 39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3월 기록한 38억7407만원을 약 1년 2개월 만에 제친 신고가이며 최고가 아파트인 아크로 리버파크의 6월 거래액(36억8000만원)과 비교해도 2억원 이상 비싸다.

여기에 반포동 64-1번지 일대, 옛 쉐라톤 팔래스 강남 호텔 부지에는 100억원대 분양가의 '더 팰리스 73'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내년 3월에는 약 5200가구 규모의 반포 디에이치 클래스트까지 착공할 예정이다.

반포의 인기에는 활발한 정비사업이 주효한 것으로 분석된다. 정비사업 추진에 애를 먹으며 여전히 노후한 분위기를 보이고 있는 다른 강남권 지역들에 비해 반포동 일대는 2010년 이후 정비사업을 통해 도시 경관이 개선되고 아크로 리버파크 등 대규모 신축단지가 꾸준히 공급돼 왔다.

탄탄한 생활 인프라도 반포의 상승세에 힘을 더한다. 6년 연속으로 백화점 매출 국내 1위를 유지 중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총 1375개 병상으로 단일 건물 기준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위치해 있다. 또한 한강을 비롯해 몽마르뜨공원, 서리풀공원 등 쾌적한 자연환경을 갖췄고, 올림픽대로, 고속터미널역, 고속버스터미널 등 교통 여건도 좋다.

한 업계 전문가는 "노후 아파트 및 빌라 중심의 주거 문화가 자리잡은 청담, 압구정 등과 달리 반포는 활발한 정비사업을 통해 신축 아파트 중심의 주거 형태가 형성됐다"며, "여기에 깔끔한 도시경관과 풍부한 인프라 등이 더해져 강남권에서도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은 지역으로 성장했다"고 전했다. 

dongle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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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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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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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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