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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정전협정 70주년 맞아 "최대한 신속히 종전 상태로 전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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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전 주장하면 반국가 세력이라 지적해"
"평화가 확실한 안보...전쟁 승리는 하책"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7일 한국전쟁 정전협정 70주년을 맞아 "전쟁을 잠시 중지한다는 의미의 정전은 최대한 신속하게 종전 상태로 전환하는 게 맞는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7.27 정전협정 70주년 학술회의에서 "그걸 넘어서서 평화 체제를 만들어내는 것이 바로 우리가 해야 할 과제"라며 이같이 말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3.07.24 leehs@newspim.com

이 대표는 "한때 우리 사회에 인권과 평등을 얘기하면 빨갱이로 몰리는 시대가 있었다"며 "그러다 사회가 조금 발전하긴 했지만 평화를 얘기하면 종북으로 몰리는 그런 시대가 또 있었다"고 언급했다.

이어 "평화 협정을 주장했다가 이적행위로 감옥에 간 사람들도 상당히 많이 있다"며 "지금은 종전을 얘기하니까 반국가세력이란 지적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국가의 가장 큰 역할은 역시 국가 공동체의 가치를 유지하는 것"이라며 "거기에 더해 국민의 생명·안전·재산을 지켜내는 것이다. 평화는 그 자체가 바로 안보"라고 주장했다.

그는 "평화가 곧 경제인 시대"라며 "싸워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고 강력한 국방력·국력을 바탕으로 언제든지 싸워 이길 수 있는 상태로 준비하는 것도 반드시 필요한 일이나 전쟁서 이기는 것은 안보라는 측면에서 하책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더 나은 정책은 싸우지 않고 이기는 것이며 이것 역시 완전한 안보·평화 정책일 수 없다"며 "가장 확실한 방법은 싸울 필요가 없는 상태로 만드는 것이다. 평화 상태가 가장 확실한 안보"라고 부연했다.

아울러 "시대가 다시 되돌아가고 있긴 하지만 정전 70주년을 맞이해 한반도의 불안정한 정세를 끝내고 안정적·항구적인 평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을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며 "새로운 평화 시대에 한반도의 불안정을 끝내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hong9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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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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