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산업 전기·전자

속보

더보기

[갤럭시언팩] "10시간 기다렸어요" BTS 팬들…행사 규모에 감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슈가 방문 소식에 BTS 팬들 수백명 인산인해
외국 기자, "폴더블폰 힌지 개선 기대"

[서울=뉴스핌] 김지나 이지용 기자 = 26일 오후 6시 코엑스 홀B 행사장 앞. 삼성전자가 폴더블폰 신제품 갤럭시Z플립5, 갤럭시Z폴드5를 공개하는 언팩 시작 두 시간 전, 세계 각국의 BTS 팬들이 모여들었다. 이번 갤럭시 언팩에 BTS 슈가가 방문할 것이란 소식을 듣고 팬들이 언팩 행사장으로 찾아온 것이다.

중국에서 온 첸킹씨는 "슈가가 언팩에 온다는 이야기를 듣고 슈가를 보기 위해 오전 10시부터 와서 기다렸다"며 "슈가를 보기 위해 이미 수백명의 팬들이 몰려 온 만큼 BTS 팬으로서 이번 언팩은 남다른 의미를 가질 것 같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2020년부터 갤럭시S시리즈 등 제품의 광고 모델로 BTS를 기용했다. 올해 2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언팩에선 행사 영상 중 BTS 멤버 지민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외에도 이번 갤럭시 폴더블폰 신제품에 축구선수 손흥민이 브랜드 홍보대사로 발탁되며 언팩을 통해 출시된 워치 신제품이 사진을 통해 깜짝 유출되기도 했다.

행사장 앞에 모여든 팬들은 이번에도 언팩 행사장이나 영상에 BTS 멤버들이 나올 것이라는 기대감을 드러냈다.

26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삼성 갤럭시 언팩 2023'을 앞두고, BTS 팬들이 BTS 멤버 '슈가'를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사진=김지나 기자]

홍콩에서 온 찬 무시씨는 "BTS 멤버들이 올 것으로 생각해 오전 11시쯤부터 왔는데, 이곳에 있는 BTS 팬들은 이번 행사에서 BTS 멤버들을 잠깐이라도 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가득차 있다"고 말했다.

또 다른 BTS 팬인 안구아씨도 "BTS를 보기 위해 인도에서 왔는데, 언팩에 이렇게나 많은 외국 미디어와 팬들이 와 놀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삼성전자 언팩 행사엔 한국적인 느낌을 주기 위한 삼성전자의 노력이 행사장 곳곳에 녹아있었다. 예를들어 전시장에 처음 들어가 볼 수 있는 광고판에는 90도 각도로 접힌 폴더블폰 사이로 '환영해요(Welcome)'란 문구가 한글로 적혀 있었고, 언팩 포토존에 적힌 '언팩'이란 글자는 남산타워와 전통문으로 꾸며져 있었다.

그동안 미국 뉴욕이나 샌프란시스코에서 언팩을 개최하며 한국의 느낌을 지웠다면, 올해 언팩에선 그와는 반대로 폴더블폰이 '한국의 것'이란 부분에 보다 방점을 찍은 모습이었다.

'삼성 갤럭시 언팩 2023'이 열릴 서울 코엑스 행사장 앞에 한국적으로 꾸민 홍보판. [사진=김지나 기자]

터키의 Technopat 기자인 알리군가씨는 "미국 뉴욕 언팩도 다녀왔지만 이번 언팩은 분위기가 매우 다른데, 한옥 등을 활용한 한국적인 디자인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삼성은 자신들의 모국에서 가장 잘하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지 않았다 싶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성은 선제적으로 폴더블폰을 만든 만큼 그 강점을 이번 언팩을 선보일 것"이라며 "기존의 힌지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지 가장 궁금하다"고 말했다.

브라질의 Cheil 기자인 길섬씨는 "이번 언팩은 한국에서 하는 만큼 훨씬 큰 규모로 할 것으로 보여 한국을 방문했다"며 "다른 미디어에 나온 것처럼 폴더블폰은 한국이 종주국이라는 것을 강조하는 느낌이 든다"고 말했다.

이날 언팩에는 500여명의 외국 기자들이 한국으로 초청됐다. 이들은 언팩 행사 전 등 한국의 주력 관광지를 돌았다. 언팩을 통해 삼성전자는 외국기자들에게 이번에 출시된 폴더블폰 뿐 아니라 한국를 소개한 셈이다. 이에 삼성전자의 이 같은 행보가 국내 전시업계의 기대감이 커지는 한편, 부산엑스포 국내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란 기대감이 퍼지고 있다.

26일 오후 8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릴 '삼성 갤럭시 언팩 2023'을 앞두고 방문객들이 행사 시작을 기다리고 있다. [사진=김지나 기자]

한 전시업계 고위관계자는 "그동안 삼성, LG, 현대차 등이 신제품을 발표할 때 해외 전시인 CES나 MWC 등에서 해 국내 마이스(MICE) 산업이 육성안됐던 부분이 있다"면서 "언팩과 같은 대규모 행사를 국내에서 했다는 것 자체도 의미가 있지만, 마이스 산업 전체로 봤을 때 이것을 기점으로 해외 기업을 국내 전시에 많이 유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징적인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삼성전자 언팩은 행사와 동일한 시간에 서울 광장에서도 '갤럭시 언팩 2023 라이브 뷰잉(Live Viewing)' 야외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었지만,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와 불확실한 기상 상황으로 취소됐다.

 

abc123@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유시민 "李대통령 국민 속여" 靑 "왜곡"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24일 현 정부의 검찰개혁을 두고 유시민 작가가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을 속였다'는 취지로 발언한 것에 대해 "대통령의 검찰개혁 의지를 사실과 다르게 왜곡하는 것에 유감"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근거 없는 비난성 주장이 계속되는 것에 대해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청와대는 유 작가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 중이라는 일부 언론 보도에 "법적 대응 여부는 결정된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청와대 전경 [사진=뉴스핌 DB] 유 작가는 지난 22일 미디어오늘 유튜브 방송에 출연해 "이 대통령이 생각한 검찰 개혁은 우리가 생각한 검찰 개혁, 더불어민주당 입장, 대통령의 공약이라고 얘기했던 것과는 완전히 다른 것이었다"며 "대통령이 지금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8일 기자회견에서 "검찰 개혁은 수사와 기소를 분리하는 게 목표다. 원래 최대치의 검찰 개혁의 목표는 이랬다. '검사들이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기소 즉 소추를 담당하는 검사를 분리해서 수사하는 검사가 기소 역할을 겸하지 못하게 하자', '그리고 이걸 분리해서 법무부 안에 수사 담당하는 기관, 소추 담당하는 기관을 나누자' 이거였다"고 말한 바 있다. 유 작가는 당시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 발언을 두고 '대통령이 이제까지 국민을 속인 것'이라는 취지로 주장한 것이다.  유 작가는 "이 대통령은 법무부 안에 '수사를 하는 검찰'과 '기소를 하는 검찰'을 나누는 것이 원래 검찰 개혁의 최대치라고 말했다. 이를 보면서 충격을 받았다"며 "저는 단 한 번도 그런 말을 들어본 적이 없었다"고도 주장했다. pcjay@newspim.com 2026-09-24 18:31
사진
美법원, CNN 등 출입 복원 명령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CNN과 MS NOW, 폴리티코 등 3개 언론사의 백악관 출입을 금지한 조치에 대해 미 연방법원이 제동을 걸었다. 24일(현지시각) 법원은 해당 언론사 기자들의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고, 백악관은 오전 한때 기자들의 출입이 계속 제한되는 혼선이 빚어진 뒤 이날 정오께 출입을 재허용했다. ◆ 美법원 "출입증 취소, 적법절차 위반 가능성"…백악관 결국 복원 미 워싱턴DC 연방법원의 팀 켈리 판사는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이들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증을 즉시 복원하도록 명령했다. 이번 임시명령은 14일간 효력이 유지된다. 켈리 판사는 백악관이 기자들의 출입증을 취소한 조치가 헌법상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또 출입 금지를 정당화하기 위해 행정부가 제시한 국가안보 논리에 대해서도 의문을 제기했다. 법원 결정문에서 켈리 판사는 출입증 취소가 실제로 국가안보를 보호할 것이라는 주장에 충분한 사실적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켈리 판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2017년 첫 임기 당시 지명한 판사다. 법원의 복원 명령이 나온 뒤에도 한때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이 제한됐다. 이에 CNN과 MS NOW, 폴리티코는 법원에 긴급 심리를 요청했다. 폴리티코는 자사 기자의 출입증이 압수됐다고 밝혔고, CNN과 MS NOW 기자들도 백악관 출입을 거부당했다고 전했다. 백악관 언론운영 담당 책임자인 마이카 스토퍼리치는 법원에 제출한 서류에서 백악관이 오전 7시25분부터 기자들의 출입증 복구 절차에 들어갔으며, 오전 9시55분께 백악관 언론팀이 출입구에 출입증을 가져다 놓았다고 밝혔다. 이후 세 언론사 기자들의 백악관 출입은 이날 정오께 재개됐다. ◆ 트럼프 "허구·거짓말"…시진핑 방미 당일 TV 풀 취재도 중단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8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CNN과 MS NOW, 폴리티코가 대통령을 취재하면서 "허구와 거짓말"을 끊임없이 보도하고 있다며 백악관 출입을 금지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해당 조치를 국가안보 문제와 연결했다. 법무부 역시 이들 언론사의 일부 보도가 국가안보를 위협한다고 주장하면서 미사일 비축량과 백악관 무도회장 건설 등에 관한 보도를 사례로 들었다. 반면 세 언론사는 출입 금지 조치가 미국 수정헌법 제1조가 보장하는 언론의 자유와 적법절차 권리를 침해한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켈리 판사는 현재 기록만으로는 출입증 취소가 국가안보 보호에 필요했다는 행정부의 주장을 뒷받침할 충분한 근거가 없다고 판단했다. 이번 사태는 트럼프 대통령이 유엔총회 참석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백악관 방문 등 주요 외교 일정을 소화하는 가운데 발생했다. CNN은 ABC, CBS, FOX뉴스, NBC와 함께 백악관 TV 풀을 구성하는 5개 언론사 중 하나다. TV 풀은 대통령 관련 취재를 분담하고 촬영 영상을 다른 언론사에 제공한다. CNN 등에 대한 출입 금지 이후 TV 풀에 참여하는 언론사들은 CNN과의 연대 차원에서 공동 취재를 중단했다. 이에 따라 시 주석이 목요일 오전 백악관 사우스론에 도착했을 당시 TV 풀 카메라가 설치되지 않았고, FOX뉴스와 MS NOW, CNN은 두 정상의 도착 행사를 생중계하지 않았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집무실에서 시 주석을 환영하면서 사진기자들을 향해 중국 기자들이 가장 우호적인 언론인들이라는 취지의 농담을 하기도 했다. 한편 켈리 판사의 결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또 다른 언론 관련 소송에서 법적 차질을 겪은 지 하루 만에 나왔다. 아이오와주 법원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이 2024년 대선을 앞두고 발표된 여론조사와 관련해 디모인 레지스터 신문과 여론조사 전문가 J. 앤 셀저 등을 상대로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다. 스콧 비티 아이오와 지방법원 판사는 해당 여론조사가 법적으로 보호되는 표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9월 24일(현지시각) CNN 백악관 특파원 베시 클라인이 출입 복원을 명령한 법원의 결정에 따라 출입 권한을 되찾은 후 백악관에서 취재 업무를 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kwonjiun@newspim.com 2026-09-25 07:1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