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노인복지시설 방문, 삼계탕 등 보양식 전달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NH농협금융은 지난 11일 서울 중구 소재 노인돌봄시설 '신당 데이케어센터'에서 이석준 농협금융지주 회장과 농협금융 임직원 봉사단이 함께 초복 맞이 삼계탕 나눔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석준 회장과 봉사단은 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삼계탕과 수박 등 여름철 보양식을 전달하고 돌봄 시설 내 노후 선풍기 교체를 지원했으며, 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점심을 직접 준비하고 배식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이석준 NH농협금융지주 회장(왼쪽)과 이후자 신당데이케어센터 원장(가운데) 및 하성국 NH농협금융지주 경영지원부장(오른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농협금융지주] |
이석준 회장은 "일찍 찾아온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보양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사회 곳곳을 살피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농협금융이 되겠다"고 밝혔다.
한편, NH농협금융은 혹서기를 맞이하여 은행·생명·손해·증권 등 계열사와 함께 관내 취약노인 및 소외계층의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보양식 나눔, 주거시설 환경개선, 냉방가전 지원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