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NHN클라우드·강원도·원주시, 클라우드 전환 위한 업무 협약 체결

기사입력 : 2023년06월28일 14:43

최종수정 : 2023년06월28일 14:43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엔에이치엔 클라우드(이하 NHN클라우드)는 28일 강원특별자치도(이하 강원도), 원주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클라우드 전환과 지역 특화 디지털헬스케어 연구개발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NHN클라우드는 ▲ 강원도·원주시·혁신도시 공공기관 시스템, 지역 서비스 클라우드 전환 ▲ 원주시 디지털헬스케어 사업 고도화 협력 ▲ 강원 지역 IT산업 육성 협력 등 지역 기반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과 IT산업 발전 노력에 앞장설 예정이다.

특히, NHN클라우드는 디지털헬스케어 혁신 거점 전략을 실행 중인 원주시 특성을 고려해 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디지털헬스케어 영역으로 확대한다. 

엔에이치엔 클라우드 로고. [사진=엔에이치엔 클라우드]

NHN클라우드는 강원도, 원주시와 협력해 지역주민의 건강 복지 증진과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를 기획하고 개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강원도는 지역소멸대응기금을 목적에 맞게 집행해 사업을 지원한다. 원주시는 관련 산·학·연·관 협의체를 구성하고 운영한다. 

NHN클라우드는 강원 지역 IT 경쟁력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NHN클라우드가 전개하고 있는 지역 거점 클라우드 생태계 조성 전략을 기반으로 강원도민의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술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또한 협약 사항을 진행하며 추후 사업을 더욱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동훈 NHN클라우드 공동대표는 "이번 업무 협약으로 NHN클라우드가 강원 지역의 산업 육성과 기술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강원 지역 기반 강소 기업들과 지속해 협업하여 안정적인 클라우드 전환은 물론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기술혁신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NHN클라우드는 지역 기반 클라우드 생태계 육성과 ICT 역량 향상에 힘쓰고 있다. NHN클라우드는 광주광역시에 올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AI 특화 데이터센터인 '국가 AI 데이터센터'를 구축 중이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SKT '유심 교체' 북새통...내 차례 올까 [인천=뉴스핌] 김학선 기자 = 가입자 유심(USIM) 정보를 해킹 당한 SK텔레콤이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28일 인천의 한 대리점에서 고객들이 유심 교체를 위해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SKT는 사이버침해 피해를 막기 위해 이날 오전 10시부터 전국 2600여곳의 T월드 매장에서 희망 고객 대상 유심 무료교체 서비스를 진행한다. 2025.04.28 yooksa@newspim.com   2025-04-28 12:12
사진
"화웨이, 엔비디아 H100 능가 칩 개발"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중국 화웨이가 미국이 수출 금지한 엔비디아 칩을 대체할 최신 인공지능(AI) 칩을 개발해 제품 시험을 앞두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 시간 27일 보도했다. 신문은 화웨이가 일부 중국 기술기업에 새로 개발한 '어센드(Ascend) 910D'의 시험을 의뢰했다고 전했다. 어센드 910D는 엔비디아의 H100보다 성능이 더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으며 이르면 5월 말 시제품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21일 화웨이가 자체 개발한 AI칩 910C를 내달 초 중국 기업에 대량 출하할 계획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화웨이를 비롯한 중국 기업들은 데이터를 알고리즘에 제공해 더 정확한 결정을 내리게 하는 훈련 모델용으로 엔비디아 칩에 필적하는 첨단 칩을 개발하는 데 주력해왔다. 미국은 중국의 기술 개발을 억제하기 위해 B200 등 최첨단 엔베디아 칩의 중국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H100의 경우 2022년 제품 출하 전에 중국 수출을 금지했다.  중국 베이징에 있는 화웨이 매장 [서울=뉴스핌]박공식 기자 = 2025.04.28 kongsikpark@newspim.com kongsikpark@newspim.com 2025-04-28 12:2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