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업 발전과 경쟁력 확보 위한 의정활동 펼칠 것"
[여수=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여수시의회 '수산 발전 정책연구회'가 '2023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26일 시의회에 따르면 수산 발전 정책연구회는 김철민 의원을 대표로 강현태·민덕희·진명숙·김채경 의원 총 5명의 의원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지난해 8월부터 활동을 시작한 의원 연구단체다.
여수시의회 '수산 발전 정책연구회'가 '2023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진=여수시의회] 2023.06.26 ojg2340@newspim.com |
2023 지방의정대상 시상식은 ㈜법률저널이 지난 24일 서울글로벌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했다.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후원했다.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 부문은 활발하고 우수한 연구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의원 연구단체를 선정‧시상해 지방의원의 전문성 및 연구활동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상이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의원 연구단체 시상에 여수시의회 수산 발전 정책연구회가 선정된 것이다.
연구회 소속 의원들이 '여수시 수산업‧어촌지원 조례' 공동 발의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시 정부 및 수산업 관계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는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철민 대표의원은 "시민을 위해 열심히 연구 활동에 매진한 것을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연구회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해주신 김영규 의장과 소속 의원들과 전문위원들의 수고에 대상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수시의 수산업 발전과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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