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뉴스핌] 조은정 기자 = 화물운송 중개, 대리 및 관련 서비스업 기업인 비투엘물류 김창호 대표이사가 영광군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
20일 영광군에 따르면 김 대표는 영광군수실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전달했다.
영광군에 500만원 고향사랑기부 김창호 비투엘물류 대표이사(왼쪽) [사진=영광군] 2023.06.20 ej7648@newspim.com |
2007년 설립된 비투엘물류는 국제물류주선 및 복합 운송서비스 분야에서 경쟁력을 강화한 공로로 제40회 국가생산성대회 서비스우수기업 산업통상부장관상 등을 수상했다.
김창호 대표이사는 낙월면 안마도 출신으로 평소에도 고향을 향한 남다른 사랑과 헌신으로 매년 고향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김 대표이사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은 표현하고 또 표현해도 부족한 것 같다"면서 "우연한 기회로 고향사랑기부제라는 좋은 제도를 접하고 또 이렇게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고향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매년 영광군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는 김창호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군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소중한 기부금은 취약계층과 군민들의 행복한 삶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