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소진공, 혁신 소상공인 판매전 '대전행복상회' 개최

기사입력 : 2023년06월14일 10:12

최종수정 : 2023년06월14일 10:12

7월 13일까지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진행

[세종=뉴스핌] 이태성 기자 =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대전행복상회'(부제: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 혁신 소상공인 판매전)를 내달 13일까지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전행복상회는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소진공 대전충청지역본부가 주관하며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 후원한다.

우수한 제품이나 혁신적인 제품을 보유한 지역 내 우수 소상공인에게 판로개척을 지원하여 대전을 대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된 기획 판매전이다.

13일 박성효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이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에서 개최되는 혁신 소상공인 판매전 '대전행복상회'에 방문하여 참여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있다. [사진=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2023.06.14 victory@newspim.com

7월 13일까지 32일간 대전현대프리미엄아울렛 1층 이벤트 플라자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기존의 판매전과 달리 장기 운영하여 안정적인 소상공인 성과 창출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소진공은 총 18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백년소공인, 협동조합,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등 소진공 지원사업 수혜업체를 엄선하여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입점업체 특성에 따라 친환경&업사이클, 로컬 식품, 라이프스타일 구역으로 구성하여 다양하고 우수한 제품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은 "대전행복상회를 통해 지역 우수 소상공인 제품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우수한 제품을 홍보하고 판로개척에도 적극 지원하여 지역을 대표하는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victor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오광수 민정수석 사의 수용 [서울=뉴스핌] 이영태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전날 밤 사의를 표명한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의 사의를 수용했다. 강유정 대통령실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광수 민정수석이 어젯밤 이재명 대통령께 사의를 표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오광수 대통령실 민정수석비서관 [사진=대통령실] 강 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공직기강 확립과 인사 검증을 담당하는 민정수석의 중요성을 두루 감안해 오 수석의 사의를 받아들였다"고 전했다. 이어 "대통령실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개혁 의지와 국정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발맞춰 가는 인사로 조속한 시일 내에 차기 민정수석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부연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차명 부동산과 차명 계좌 의혹으로 오 수석이 물러난 만큼 차기 민정수석 검증 기준에 청렴함 등이 포함될 것이야는 질문에 "일단 저희가 가지고 있는 국정철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이를 시행할 수 있는 분이 가장 우선적인 이재명 정부의 인사검증 원칙이라고 할 수 있겠다"며 "새 정부에 대한 국민들의 기대감이 워낙 크기 때문에 그 기대에 부응하는 게 첫 번째 사명"이라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오 수석 건을 계기로 인사 검증 기준이라 원칙이 마련될 수 있느냐는 질의에는 "이 대통령이 여러 번 표방했던 것처럼 우리 정부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실용적이면서 능력 위주의 인사가 첫 번째 가장 먼저 포방될 원칙"이라며 "그리고 여러 가지 우리 국민들이 요청하고 있는 바에 대한 다방면적인 검토는 있을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medialyt@newspim.com 2025-06-13 09:43
사진
조은석 내란특검 "사초 쓰는 자세로" [서울=뉴스핌] 김현구 기자 = 이른바 '3대 특검(특별검사)' 중 내란 특검을 맡게 된 조은석(60·사법연수원 19기) 전 감사원장 권한대행이 13일 "수사에 진력해 온 경찰 국가수사본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 검찰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사초를 쓰는 자세로 세심하게 살펴 가며 오로지 수사 논리에 따라 특검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 특검은 이날 "수사팀 구성과 업무공간이 준비되면 설명해 드릴 기회를 갖도록 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했다. 조 특검은 현재 퇴직 후 별도 근무 중인 변호사 사무실이 없고 재택근무 중이다.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 [사진=뉴스핌DB] 전남 장성 출신인 조 특검은 광주 광덕고와 고려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1993년 수원지검 성남지청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했다. 그는 대검찰청 중앙수사부 검찰연구관, 대검 공판송무과장, 대검 범죄정보1·2담당관, 서울중앙지검 형사3부장검사, 서울북부지검 차장검사,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서울고검 형사부장 등을 거쳤다. 이후 2014년 대검 형사부장 시절 세월호 참사 검경 합동 수사를 지휘했고, 청주지검장, 사법연수원 부원장을 지낸 뒤 문재인정부에서 서울고검장과 법무연수원장을 역임한 뒤 검찰을 떠났다. 2011~2025년 감사원 감사위원을 지낸 조 특검은 임기 중 전현희 전 국민권익위원회 위원장에 대한 감사가 '표적 감사'라며 제동을 거는 등 윤석열정부와 대립하기도 했다. 한편 이재명 대통령은 전날 저녁 내란 특검에 조 특검, 김건희 특검에 민중기 전 서울중앙지법원장, 채해병 특검에 이명현 전 국방부 검찰단 고등검찰부장을 각각 지명했다. 조 특검과 민 특검은 더불어민주당 추천, 이 특검은 조국혁신당 추천이다. 각 특검은 최장 20일간 준비기간을 거치게 되며, 내달 초 본격적인 수사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란 특검은 최대 60명, 김건희 특검은 40명, 채해병 특검은 20명의 검사를 파견받을 예정이다. hyun9@newspim.com 2025-06-13 07:4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