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뉴스핌 라씨로] 엘앤에프, 하이니켈 제품 대량 양산 본격화..."전구체 내재화 추진"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신규 공장 운영 등 올해 매출 전망 6.5조원"
중국 원재료 수입 의존도 낮춰

이 기사는 6월 7일 오전 08시24분 AI가 분석하는 투자서비스 '뉴스핌 라씨로'에 먼저 출고됐습니다.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2차전지 양극재 기업 엘앤에프가 니켈 함량 90% 이상의 하이니켈 제품을 대량 양산하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원재료 공급망 내재화를 위해 국내 기업과 전구체 사업 투자도 진행 중이다.

엘앤에프는 양극재 중 가장 효율이 높은 니켈·코발트·망간(NCM)과 니켈·코발트·알루미늄(NCA) 등 하이니켈계 양극재를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업체다.

엘앤에프는 양극재 생산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경쟁사들이 생산시설에 투자를 진행하는 동안, 투자 대신 제품 캐파를 확대하며 성장을 이어왔다. 올해 엘앤에프는 양극재 출하량이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하며 하반기까지 실적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7일 뉴스핌과 전화통화에서 "신규 공장이 운영되면서 하반기 성장 폭이 더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올해 매출 전망은 6.5조원정도 보고 있다"면서 "시장 규모가 계속 커지고 있기 때문에 해마다 1.5~2배 정도씩 계속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엘앤에프 로고. [로고=엘앤에프]

엘앤에프는 현재 생산 중인 원통형 NCMA 양극재 외에 단결정 NCMA, 고전압 양극재, 리튬인산철(LFP) 양극재 등 다양한 제품들을 개발하고 있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니켈 함량 90%이상의 하이니켈 제품을 시장에 양산할 수 있는 곳은 엘앤에프가 유일하다. 니켈 함량 95% 이상인 제품도 내년 초부터 대량 양산을 준비하고 있다"며 "단가 경쟁력도 있지만 앞서가는 제품이다 보니 수요가 굉장히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단결정 기술을 활용한 고전압 미드니켈(NCMA622) 양산도 진행할 예정으로 시장에서 준비는 가장 빠를 거 같다"고 덧붙였다.

엘앤에프는 중국 원재료 수입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국내 기업과 전구체 대규모 생산을 위한 계획을 준비하고 있다. 새만금 산업단지에 8만톤 규모의 전구체 공장 설립에 대해 추진 중이다.

엘앤에프는 '탈중국화'를 통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 법안(IRA)에 따른 위험도를 줄이기 위해 공급망 배제 위험성이 없는 국내 기업과 손잡고 원재료 공급망을 구축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전구체 공장 설립에 대해 세부적으로 논의 중이다. 기본적으로 배터리 전기차 수요 확대에 따라 제품 출하량은 지속 늘어날 것이다. IRA가 한국 업체들에게 많은 기회를 준 것은 사실이다"며 "탈중국화를 진행하면서 마진 폭을 늘려 시장에 대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엘앤에프는 지난 2월에는 테슬라가 자체 생산하는 4680배터리용 양극재를 공급하며 테슬라에 3조 8347억원 규모 하이니켈 양극재 공급을 체결했다. 최대 고객사인 LG에너지솔루션의 소재기업들에게 공급 계약 발주가 이뤄지지 않은 프로젝트도 다수 존재해 하반기 성장이 기대된다.

엘앤에프 관계자는 "국내에서 다양한 기업들과 교류하며 논의 하고 있다. 고객사를 확보해 성장 기반을 마련면서 중장기적으로 미국 진출 계획 및 신규 고객사 비중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전기차 출고가 안정적으로 많아지면 고객사 다변화는 자연스럽게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엘앤에프는 1분기 매출 1조400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6.2%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404억 원으로 24% 줄었다. DB금융투자는 엘앤에프의 2분기 실적에 대해 매출 1조 6930억원, 영업이익 698억원을 전망했다.

nylee54@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민석, 오늘 당대표 출마 공식화 [서울=뉴스핌] 송기욱 기자 = 김민석 전 국무총리가 오는 6일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총리직에서 물러난 뒤 당으로 돌아온 지 엿새 만이다. 김 전 총리 측은 5일 공지를 통해 김 전 총리가 6일 오전 10시 광주에서 당대표 출마 선언에 나선다고 밝혔다. 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9시 광주 국립 5·18민주묘지를 참배한 뒤 오전 10시 광주에서 첫 출마 선언을 진행한다. 이어 오후 2시10분에는 국회에서 별도 출마 선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김민석 전 국무총리 [사진 = 뉴스핌DB] oneway@newspim.com 2026-07-05 14:57
사진
국내 첫 농림위성 7일 발사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국내 최초의 농림 전용 위성이 오는 7일 우주로 향한다. 3일마다 한반도 전역을 촬영하는 농림위성을 활용해 농지 관리와 농산물 수급 예측, 재해 대응까지 데이터 기반의 '과학농정'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7일 오후 4시 10분(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반덴버그 우주군 기지에서 차세대중형위성 4호인 '농림위성'을 발사한다고 5일 밝혔다. 농림위성은 우주항공청과 농촌진흥청, 산림청이 공동 개발한 국내 최초의 농림 특화 위성이다. 스페이스X의 '팰컨9' 발사체를 통해 발사되며, 해상도 5m급 영상으로 3일 주기마다 한반도 전역을 관측할 수 있다. 농식품부는 위성으로 확보한 영상과 기상·토양·환경 데이터를 결합해 농정 전반을 데이터 기반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AI 이미지=이정아 기자] 가장 먼저 활용되는 분야는 농지 관리다. 위성 영상을 활용해 전국 농경지를 상시 분석하면서 공익직불금 이행 여부와 농지 이용 실태를 비대면으로 점검한다. AI가 미경작지와 시설물, 임야 등을 선별하면 현장 조사 대상만 집중 확인할 수 있어 행정 효율성과 정확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농산물 수급 관리에도 활용된다. 채소 재배면적과 벼·콩 등 주요 식량작물의 생육 상태를 실시간에 가깝게 분석해 생산량을 예측하고, 가격 급등락에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병해충 발생이나 이상 생육도 조기에 파악해 방제 시기를 앞당길 수 있다. 재해 대응 역량도 강화된다. 침수 농경지와 저수지, 농업기반시설을 반복 관측해 집중호우 피해를 신속히 파악하고 복구를 지원한다. 산불과 산사태 등 산림 재난 피해 규모도 광역 단위에서 빠르게 분석할 수 있게 된다. 농촌 공간 관리에도 위성 정보가 활용된다. 시·군 단위 시설물과 경관 변화, 불법 성토와 건축물 등을 주기적으로 확인해 농촌공간계획 수립과 관리의 정확도를 높일 계획이다. 농림위성의 주요 활동. [자료=농림축산식품부] 2026.07.03 plum@newspim.com 민간 활용도 확대한다. 농식품부는 위성 데이터를 단계적으로 개방해 민간기업이 농업 AI와 스마트농업 서비스를 개발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개화·단풍 시기 예측도 현재 광역 단위에서 시·군·읍·면 단위까지 세분화해 제공할 계획이다. 그동안 국내 농업 분야는 해외 위성 영상에 의존해 자료 확보 시기와 활용 범위에 제약이 있었다. 독자 위성이 운영되면 안정적으로 영상을 확보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국내 농업 환경에 최적화된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어 정밀농업 기술 개발도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위성 정보를 농업e지와 농업관측, 농작물재해보험, 산림정보시스템 등과 연계하고, 국토교통부의 국토위성과도 협력해 위성 데이터 활용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산업혁신정책실장은 "이번 농림위성 발사는 외국 위성 영상 의존에서 벗어나 독자적인 농정 정보 수집체계를 구축하는 전환점"이라며 "농지조사와 직불제, 농산물 수급, 재해 대응 등 핵심 농정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체계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plum@newspim.com 2026-07-05 1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