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 대학생 50명 베트남 하노이 등 파견
[서울=뉴스핌] 이지용 기자 = LS그룹이 코로나19로 중단한 'LS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3년 만에 다시 파견한다고 2일 밝혔다.
LS그룹은 대학생 50명을 선발해 오는 8월 1~12일 베트남 하노이와 하이퐁 인근 지역 초등학교에서 교육, 문화교류, 문화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LS그룹이 3년 만에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파견을 재개한다. 사진은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24기 단원들이 베트남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봉사를 하는 모습. [사진=LS그룹] |
현재 LS그룹은 국제개발협력 단체 코피온과 함께 LS 대학생 해외봉사단 26기에 참가할 대학생을 모집하고 있다. 신청기간은 오는 6일까지이며 LS그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LS그룹은 이번 해외봉사단 활동에 들어갈 참가 비용 전액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LS그룹은 지난 2007년부터 17년째 해외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leeiy5222@newspim.com